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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론
게시물ID : freeboard_217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욱사마
추천 : 3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8/19 01:13:52
평행우주론.

우주에는 무한한 개수의 확률적으로 생기는 행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는 행성들이 무한대로 생기면서..

현재 지구와 똑같은! 완전히 똑같은! 생명채마저도 똑같은!

행성이 있을수도 있다.

거기서 살짝 다른 행성도 있다.

여기 피아노를 좋아하는 내가 있고

거기에는 농구를 좋아하는 내가 있을수도 있고

공부를(?) 좋아하는 내가 있을수도 있다.

몸짱인 내가 있을수도 있고

완전 뚱뚱한 내가 있을수도 있다.

 

 


그리고

 







그대와 사랑하는 내가 있을수도 있겠지...

 

 

 

 





*평행우주론의 간단한 이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최근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주가 무한하다면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한계 너머 어딘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 똑같은 다른 우주, 심지어 나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 " 

이처럼 우리의 우주는 전체 우주의 일부분이며, 
세상에는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을 평행우주론이라고 한다. 

제2의 나=평행우주론 가운데 첫번째는 우주가 크더라도 중력이라든가,
전기.자기장 같은 물리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나 똑같이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제 이런 우주에서는 어딘가에 나와 똑같은 존재가 있게 된다. 
우주가 무한하다는 사실이 이런 마술을 부리는 것이다. 

예컨대 동전을 열번쯤 던졌는데 앞이 다섯번 계속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천번쯤 던지면 그 가운데 다섯번 연속 앞면이 나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1억번을 던지면 20~30번 연달아 같은 면이 나올 수도 있다. 1억도 무한에 비하면 티끌조차 안된다. 동전을 무한히 던지면 앞면이 1억번 연속 나오는 것조차 가능하다. 

나아가 로또 복권을 사는 것을 무한히 반복할 수 있다면, 1등에 1백번 연속 당첨될 수도 있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생기는 것은 결국 원자들의 결합에 의한 것.
무한한 우주공간 안에서는 나 자신을 이루는 것과 똑같은 원자 결합이 생길 확률이 얼마든지 존재하고, 따라서 어딘가에는 나와 똑같은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확률 계산에 따르면 지구를 중심으로 반지름 약 3조5천억광년되는 공간 안에는
나와 같은 존재가 하나쯤 존재한다고한다.......

세종대 이희원교수는 "양자 역학에 따르면 다른 선택에 따른 인생이 담긴 우주는 우리가 관찰할 수 없다"면서 "이 때문에 타당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할 수 없어 보인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한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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