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늘 정말 

뉴스와 SNS를 가득 매운 사건이였죠

많은 국민들이

"개그도 이해못하냐"

"넌 국민 우롱죄다"

말이 많습니다 

네 모두 맞는 말이구요 부끄럽구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제가 초글링 시절이였던 김영삼정부였나요..

그때 유머일번진가..하는 프로 그램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제 기억엔 정치 풍자하는 개그코너가 있었죠

그뿐이 아니라

대선때마다 개그맨들이 흉내내었죠

아마 그땐 인지도 올려준다고 좋아했을듯...

다만 개그 스타일의 변화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개그프로그램에서 개그맨이 한 말을 고소를 한다라는거..

이제 무서워 정치가 욕하고 대통령 욕할수 있겠나..싶더군요

제때는 아니지만 박정희때나 전두환때는 나라 욕하다 잡혀가기도 했다고 들었네요

이런게 바로 국민의 입을 꼬매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지도 있는 개그맨도 고소 당하는데 일개 국민이 겁나서 어디 얘기라도 하겠나요?

시대가..역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것도 정치와 관련된 시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