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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17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66
조회수 : 5062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1/14 19:27: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1/14 16:22:08
어제 술집에서 걍 술먹고있는데 옆옆 테이블 남자가 자기 친구들하고 술마시면서 여자친구 등에 손을대고 꼼지락 꼼지락
거리길래 머하나 자세히 봤더니 브라 풀기 놀이를 하고있더군요.....시선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두고 오른 손으로는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나머지 왼손으로는 여자친구의 브라를 풀렀다가 잠갔다가 하는 그 놀라운 경지를 보고...
저도 그 분의 경지에 이르고 싶어 무심코 여자친구에게 시도했다가....꺅~! 소리와 함께 바로 싸다귀가 날라오더군요...
중학교때 담탱이의 담배냄새 나는 두터운 손으로 맞아본이후로는 처음 맞아본 싸다귀였다는;;
왜 사람들이 정친차리라고 할때 싸다귀를 때리는지 다시 한번 느껴봤네요...아 그건 그렇고...
여자친구가 술집에서 나간뒤에 미친넘이라는 문자 하나 보내놓고 전화를 씹네요....
아 진짜 내가 왜그랬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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