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게에 있는 게시물보니 묶을 선수 다 묶고 나면

 

(FA 차일목, 송은범 / 김진우, 심동섭, 박지훈, 양현종, 임준섭, 차명진, 한승혁 /

강한울, 김선빈, 김주형, 안치홍, 이범호 / 김주찬, 나지완, 신종길, 박준태, 이대형)

 

곽정철 한기주 최희섭 김병현 김태영

김다원 김지훈 박준표 박기남 박경태 이종환

 

요정도 남는가봅니다. 세명 더 묶을 수가 있어요.

 

곽정철 - 재활
한기주 - 재활
최희섭 - 재활

 

아마 이렇게 셋은 다 안 묶고 안 데려가지 않을까..요?.. 재기 가능성도 솔직히.. 음..

 

김병현 - 기아가 잡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kt는 베테랑이니까 원할지도 모르고..
김태영 - 내년에도 올해만큼 활약해줄지는 몰라도 기아 입장에선 김병현보단 김태영일듯 해요.

김다원, 김지훈, 박준표는 기아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이렇게 셋만 묶어도 벌써 자리가...? 어라?

 

박기남 - 09년 이후.. 특히 작년에는 내야 전 포지션 백업을 혼자 해준 포카리박.. 김민우가 주로 백업이니

포카리박 안 묶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박경태 - 아아.. 애증의 박경태.. 모르겠어요.. 기아도 놓아버릴지도..

 

이종환 - 해태시절부터 늘 목마르던 좌완거포.. 타격은 좋은데 수비가 망이라.. 글쎄요.. 이종환 최희섭 말고

기아에는 좌완거포가 없네요..

 

 

P.S 박지훈 수술 후 군입대 아닌가요? 김선빈도 시즌 끝나고 곧바로 입대 아닌가요?

이 두 선수도 보호 선수로 묶어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