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
1.내가 자살함
2.엄마한테 내가 죽었다고 하니까 엄마는 폭풍눈물. 나는 그 장면이 가슴아파서 일어났는데 일어나서도 아픈게 느껴짐
본문
아침에 꿈꾸고 6시에 일어나츰., 기분좋게 일어난건 아님..
난 지금 20초반 휴학생이구(형님 누나들 음슴체로 해서 미안해요..)
꿈속의 나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사이로 추정됨..
학교에서 선생님이 내가 글을 잘쓴다고 글쓰기 대회 나가자구함
글구 하교길에 버스를 타구감
버스안에 나랑 버스기사랑 여학생한명 잇었는데 누나인거같기도하고 지금 가물가물함..
갑자기 자살해야겠다고 생각ㅇㅇ
버스기사가 내 생각을 알앗다는듯이 돌아보고 폭풍 가속하더니
갑자기 배경이 바다로 바뀜ㅋ
버스는 전함으로 바뀜ㅋㅋ
그렇게 계속 달리다보니
바다한가운데에 에바에서 나오는 로봇발사대같은게 잇음
그곳으로 돌진하더니 내가 타고있던게 우주로 발사됨ㅋ
나는 당근 즉사했겠지??
근데 부모님께 죄를 짓는거같아 마음이 편치않아서 집으로 감. 읭?
내방으로 내 영혼이 옮겨짐
방문 열고 거실로 나갓음.
아침이었나봄 엄마가 이불덮고 있었는데 이불 걷으면서 일어남
나는 엄마한테 다가가서 "엄마 나 죽었어.."라구 말함
그러자 엄마가
"선생님이 글 잘 쓴다고 했었는데..."
하면서 양눈에서 폭풍눈물을 흘리심
그때 가슴이 막 깡통 구겨지듯이 구겨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그리고 난 가슴을 움켜쥐며 기상함..
이상한게 일어났는데도 가슴이 강하게 미어졌었다는게 느껴졌음
아직도 마지막 장면 생각하면 가슴이 아픔 ㅇㅇ..
죽는건 좋은꿈이라고 했는데 애매하다..
엄마 가출해서 못본지도 오래됬고 이젠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했는데..(미안하게도 첨부터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