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화이트하우스 !(느낌표)세탁소(석적중리 성당쪽 원룸촌 쪽 웰빙 할인마트 맞은편)에서 세탁물을 2건 찾았었고 그중 1건 (흰색 DOHC 파카) 의 상표부분이 진붉은 색에서 정말연한 분홍색으로 변질된 것을 확인 오늘 오전 책임을 물으러 맡겼던 세탁소에 찾아갔습니다. (114에 물어도, 검색을 해봐도 전화번호가 안나와있더군요;; 사업자 등록은 하신건지;;위치는 중리성당 근처 원룸촌 (웰빙 할인마트)맞은편에있구요 ) 색이 변질댔으니 어떻게 된일이냐고 물었더니 "이건 니가 몰라서 하는말이고 드라이 해야되는게 아니고 물세탁 해야되는거다... 근데 난 물세탁을 했다." 이말만 반복하더군요...하란대로 세탁했으니 자기 잘못은 없다는겁니다. 저 한국말 잘합니다;; 한국에서만 27년 살았구요;; "말귀 못알아 듣냐??" 이럽니다;; "2년동안 다른 세탁소에 맡겨도 이상이 없었고 여기 처음 맡겨봤는데 이렇게 됐으니 이세탁소 사장님 잘못 아니냐..." 이렇게 계속 되물었더니 자기는 물세탁하라고 옷에 표시되어 있으니 그렇게만 해서 잘못이 없다고만 합니다. 옷가게가서 따지랍니다. 그리곤 짜증을 내십니다.. 제가 어려보여서?? 그랬나봅니다. 연세도 좀 있으시고해서 저도 격한말은 못되받아치겠더군요 나중엔 욕을 하십니다. 그럼 제가 있는 그대로 인터넷에 올려주겠다.. 라고 했더니 "씨x 그래해봐라 꼭 올려라!! " 라며 제차번호를 욕을하며 적어두시더군요
귀찮지만 올려달라고 욕까지하면서 하시니..고발하고 소문내 드리려고 합니다.
옷을 저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고객한테 욕을 하는 세탁소가 왜 아직까지 영업을 저렇게 잘하고있는지 이해가 안가며.. 저는 있는 그대로 사실을 올렸으며, 한자도 더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신고는 했는지 모르겠고(114에 번호가 없는걸로봐서..) 장사할(세탁업)능력은 되는 분인지 의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