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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 소녀가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보컬로이드 추천곡
게시물ID : animation_217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0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07 23:47:36


サクラノ前夜- ナノウ feat. Hatsune Miku
벚꽃의 전야 - 나노우 feat. Hatsune Miku
http://www.nicovideo.jp/watch/sm10317199


パパ ママ ありがとう そして ごめんなさい
아빠 엄마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もうこんな家には 一秒もいたくない 
더 이상 이런 집에는 1초도 있고 싶지 않아
身体中の傷跡 コートで隠して 
몸에 가득한 상처를 코트로 감추고
真夜中の街を 一人走り出した
한 밤중의 마을을 혼자서 달려 나왔어

あなたはもうきっと 覚えていないかな
당신은 분명 이젠 기억하지 못하려나 
離れ離れになる時 交わした約束 
이별할 때 나눴던 약속을
「大人になった時 助けに来るから 
「어른이 됐을 때 구하러 올게
 桜の咲く前の晩 あの場所で待ってる」
벚꽃이 피기 전 날 밤, 그 곳에서 기다려」

誰もいない街はまるで 自分だけが置いて行かれたようだ 
아무도 없는 마을은 마치 나 혼자만 남겨진 것 같아
こんなちっぽけな約束なんかに 今日まで縋ってきた
이런 사소한 약속 따윌 믿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어

「明日がやってくる それがただ怖いの」と泣いていた 
「언제고 찾아오는 내일이 그게 그저 무서워」라며 울고 있었지
「僕がいるよ」と 微笑む顔が浮かぶ 
「내가 있어」하고 웃는 얼굴이 떠올라
私を傷つけた この街も あの家も 何もかも 
내가 상처받았던 이 마을도 그 집도 뭐든지
今夜別れを告げるの あなたと二人で
오늘 밤 작별을 고할 거야 당신과 둘이서

街外れの森の中 約束の場所
마을 밖 숲 속 약속한 장소
二人でよく遊んだ 「かみさまの樹」の下 
둘이서 놀곤 했던 「신님의 나무」 아래
木の枝にぶつかって 頬が裂けたよ 
나뭇가지에 긁혀서 볼이 찢어졌어
でも この身体に比べたら こんなもの痛くない
하지만 이 몸뚱이에 비하면 이런 건 아프지도 않아

ひとりぼっち 震える足 暗い森が容赦なく牙を剥く 
외톨이의 떨리는 다리 어두운 숲은 비정하게 이를 드러내지만
例えここで引き返しても 私に何が残るの?
만일 여기서 돌아간다고 해도 내게 무엇이 남겠니?

怖くて 逃げ出して閉じ込めた 本当の笑い声
무서워서 도망쳐서 가둬버린 진정한 웃음을
もう一度だけ 取り戻すの この手に
다시 한 번 되찾을 거야 이 손으로
もうすぐで辿り着く もうすぐで終わるんだ 何もかも 
이제 곧 도착할거야 이제 곧 끝나는 거야 무엇이든지
月明かりの下 大きな 約束の樹が 見えた
달빛 아래 커다란 약속의 나무가 보였어


星が輝いてた
별이 반짝이고 있었다

月が綺麗だった
달이 아름다웠다

桜が咲いていた
벚꽃이 피어있었다

あなたはいなかった
당신은 없었다


もういいよ 最初から分かってた どこにも行けないと
이젠 됐어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어디로도 갈 수 없다는 걸
大人になるとは こういう事なんでしょう ねえ?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거잖아, 그렇지?
私を傷つけた この街が あの家が なんだか 少し温かい 
내가 상처받은 이 마을이 그 집이 어째선지 조금은 따스하게 느껴져
大丈夫 あなたは そのままで どうか幸せでいて 
괜찮아 당신은 그대로인 채 부디 행복하게 있어줘
記憶の中の笑顔で
기억 속 그 웃는 얼굴로

私は生きてゆける
나는 살아갈 수 있어

ドアを開けた時 鈍い音が響いた
문을 열었을 때 둔탁한 소리가 울렸다 
殴られるパパと 悲鳴を上げるママ 
맞고 있는 아빠와 비명을 지르는 엄마
「大人になった時 助けに来るから」 
「어른이 되었을 때 구하러 올게」 
大好きな笑顔が 私の手を取った
정말 좋아하는 웃는 얼굴이 내게 손을 내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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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P로 많이 알려진 나노우가 2010년 4월 8일 내가 입대를 앞두고 초조해하고 있을 때에 업로드 한 곡으로,
가정폭력에 상처받은 소녀가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풀어쓴 스토리텔링 곡입니다.
가슴을 두드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서정적인 묘사의 가사가 담긴 명곡으로,
특히 중후반부의 음악과 가사가 조합되면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투박하고 거친 듯하면서도 섬세한 オサレP의 PV도 개인적으론 곡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는 것 같아서 맘에 드네요.


glow로 유명한 keeno가 어레인지 하고 鹿乃가 커버한 영상(sm19819855)입니다.
ぼうし屋의 미려한 PV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컬의 콧소리가 좀 취향이 아니고 원곡 쪽을 선호하지만 퀄리티가 좋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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