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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건으로 대중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게시물ID : sisa_217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우차우멍멍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09:33:21

 처음엔 단지 왕따 시키는 멤버들에 대한 냉소정도에서 노가리 까는걸로 마무리가 됬어야 됬다.

 

 하지만 토요일,일요일동안 터지는 사건들...

 

 대중들이 화났는지도 모르는지 불난집에 부채질 하듯 자기들의 결백함을 주장하는 그녀들...

 

 효민 생수머신,소연 간통녀,그 외 잡다한 왕따 영상들.....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그녀들의 진짜 모습들의 추악한 현실을 마주한 대중들은 정말 멘붕됬다고 표현 할 수 밖에 없을 만큼의 충격을 받았으리라 짐작한다.

 

 

 

사실 월요일날  끝나야 했다... 왕따받은 화영이라는 애한테 팀원들이 사과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라도 끝내야 했다....

 

 하지만 광수는 오히려 화영을 쫒아내버렸다.

 

 무식한 대중들도 속지 않을 어림없는 언플로 일관하면서 대중들은 더욱더 분노하고 사건이 커져 간다..

 

 

 

그리고 대중들은 연예계에서 심각한 사회현상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왕따... 그리고 왕따 피해자는 결국 끝까지 손해만 보고 끝난다는... 아픈 우리의 현실을 또 직시한다.

 

 그래서 대중들은 화난다.. 그리고 아프다..

 

너무 아프다...

 

왕따는 결국 끝에도 왕따일뿐이다..   왕따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왕따는 자기가 잘 못 했으니 당했지라는 낙인과 자기만 엄청 손해보고 끝나버린다....

 

 화영에게서 우리는 우리들의 아픔을 보고 있다.. 그래서 슬프다.. 안타깝다..  그리고 화난다..

 

 

화영은 잘됬으면 좋겠다..

 

신문에서 보던 왕따로 자살하는 중학생들처럼 .

 

잡지에 나오는 왕따에 시달린 누군가들 처럼 평생 트라우마속에서 아픔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뭔가 뚜렷히 원하는것도 없으면서도 대중들은 오랫동안 화내고 있다..

 

지치면서도 화낸다..

 

지금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도 모른채......

 

단지 화영이가 잘되는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할 거 같다...

 

그래서 대중들은 지금도 화를 낸다...

 

 

불쌍하다......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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