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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책토론· 정책수렴 사이트 위키폴리시 통해 국민의견수렴
게시물ID : sisa_217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10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1 13:46:28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실에서 집단 지성을 통해 국가 정책을 토론하고 수렴하는 웹,모바일 기반의 '위키폴리시'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손 상임고문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위키폴리시에 게재되는 국민의 정책 제안을 직접 듣겠다는 구상이다. 2012.8.1/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개발 사이트인 '위키폴리시(wikipolicy)'를 개설했다.

 

손 고문은 1일 오전 10시30분 여의도 신동해빌딩 선거대책본부에서 위키폴리시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갖고 참석자들에게 위키폴리시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위키폴리시는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Wikipedia)와 정책(Policy)의 합성어다.

 

손 후보는 인사말에서 "정책이 중심되는 대통령 선거를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정책 만드는 것이 일방적으로 대통령과 정부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만들어지는 정책, 그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위키폴리시를 통해 그 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위로부터의 정책을 과감히 던지고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또 "국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후보의 정책을 국민이 평가하는 마당, 그래서 정책을 가다듬는 곳이 위키폴리시"라며 강조했다.

 

위키폴리시는 많은 사람들의 지혜를 빌려 후보정책을 가다듬는 정책개발의 현장으로, 후보가 제시하면 국민이 참여해 토론하고 평가·검증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작동원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적용해 나뭇가지(저녁이 있는 삶을 구현하는 국민 중심의 정부), 뿌리(국민의 정책대안), 나무기둥(여론수렴 통로), 잎사귀·열매(토론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된 정책)로 구성된 정책나무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는 손 후보의 정책자문을 맡고 있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했다.

 

[email protected]

 

http://news1.kr/articles/7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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