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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52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키위
추천 : 0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18 01:48:45
제가 사서 고생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야간택배상하차 후기들 읽고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도망가는 또래 애들도 있긴있었는데.. 저는 그리 힘들진 않았어요
다만 받는돈에 비해 노동강도가 확실히 쌥니다
제가 가는곳은 로젠,현대 이런 택배가 아닌
경동택배였습니다. 경동화물이였던 회사가 택배회사로 바뀐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회사물품이 많이 들어옵니다.
순철덩어리 부터해서 시멘트포대, 약품포대, 자동차 연료탱크, 철가루 포대...
이런거 들다보면 사과박스는 애굡니다.
결론은 한번쯤 해보면 좋습니다 ㅋㅋ
확실히 느낀건 돈의 소중함..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하실분들은 안전화,코팅장갑 절대로 필수입니다.
빌려주는곳에 가시거나 구매하시고 가세요
이거 하면 따로 운동할 필요가 없어서 한달쯤 더 할 생각입니다ㅠㅠ
진짜 허리뿐만 아니라 몸 전신에 힘이 들어갑니다.
아니 이렇게 하셔야합니다. 허리만 쓰시면 진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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