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우선 사진이 약간 혐오스럽네요 !! 포토샾으로 모자이크 ㅎㅏ는법을 몰라서 이상한 반창고 같은모양으로 된걸로 햇더니 저렇게 됫어요 ㅠㅠ 지금 저는 보기와 달리 부산의 중학교3학년 여학생입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고 저는 너무너무 초등학교때부터 제 코가 싫었고 중3에서 고1로 올라가는 그 시점에 코수술을 예전부터 계획하고 용돈도 나름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부모님께 잘 말씀을 못드렸네요;; 근데 제코는 지금 복코인지 주먹코인지 들창코?인지 잘모르겠어요 ㅠㅠ 수술법이 뭔지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하나도 모르니 함부로 말씀을 드릴수가 없네요;;(용돈으로 모은돈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부끄럽지만 부모님께 손을 좀 벌려야 하니..ㅠㅠ) 막상 수술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니 제 코의 단점만 보이고 너무너무 이코가 싫어요 ㅠㅠ 음 ...제코는 사진과 같이 좌우비대칭이고 앞에서 보면 콧볼이 크고 콧구멍이 잘 보입니다. 옆모습역시 끝이 뭉툭하고 밑?모습은 펑퍼~짐하구요 ㅠㅠ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콧대는 많이 높은 편입니다.. 친구들이 복코라고 하는데 대부분 복코는 콧대가 낮더라구요..제생각엔 콧볼을 줄이고 코끝시술을 해야할것같았는데.. 여튼 너무너무 제 코가 부끄럽습니다..ㅠㅠ 근데 수술을 하고나면 또 인중과 코사이의 거리 그리고 코의크기가 달라지니 상대적으로 눈과 입이 어떻게 보일지도 걱정이고...ㅇㅔ휴 ㅠㅠ요즘은 외모 스트레스때문에 공부도 잘안되요 ㅜㅜ 오유인분들 제 코가 어떤 코이고 어떤시술,비용이 드는지 아는대로 말씀해주세요! ㅠㅠ (그리고 다들 고등학생졸업할때 쯔음에 수술하라는 말씀이 많으시던데 전 그때까지 기다리면 스트레스가 펑! 고등학교까지 코가 자란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몇년동안 이 모양이고 제 키가 169(;;자랑아니에요ㅜㅜ..) 발사이즈도 2년동안 그대로고 하여튼 모든게 성장이 멈춘것같아요 ㅠㅠ당장하고싶은마음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