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어주장이 도난당한 두개의 미트가 택배를 통해 돌아왔습니다.
물론 그때 동시에 도난당한 이영수선수의 배트와 함께 말이죠....
그 돌려주신분(훔쳐가신분)한테는 프론트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택배로 보냈다고합니다.
미트를 돌려받은것은 좋은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무척이나 씁쓸하네요
막말로 절도범에게 기념품이라니...
그리고 훔쳐간분이 항상 상습적으로 선수들 물품훔쳐가시던분이시라던데...으휴
+)그리고 호사방(타이거즈공홈, 호랑이사랑방게시판)에서 조감독 퇴출 플랜카드를 건다고 합니다.
화요일 잠실구장 엘지대기아전에 걸 예정이라고합니다.
참.... 쪽팔리네요...
저도 조감독님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호사방내에 사람들이 너무 극단적이고 유치하다고 생각되네요
조감독을 토사구팽이다 뭐다... 자기입맛에 맞는 선수만 쓴다. 이렇게 욕하는데
호사방분들이... 오히려 토사구팽의 모습을 잘 보여주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작년코시만하더라도
경기장내에서, "조갈량!!, 조갈량!!"이렇게 응원해주셨는데, 코시우승후 스토브리그가 되니깐
퇴출여론이 엄청 심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