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간 기념... 약속대로 같은날 찍은 제대로 된 김태희양 사진과 제 사진입니다. 아... 베오베가 이렇게 좋은거구나! 촬영장 엑스트라로 가서 핸폰캠을 들이대고 김태희씨를 계속 찍어댔는데(저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정말 말 그대로 인형이더군요... 허나.. 말걸거나 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면이... 쉴틈없이 많이 찍다보니 좀 엄한 사진이 찍힌게 있는데 '이런거 찍으시면 어떡해 여...' 라는 김태희씨의 말에 "아... 안찍었어요! 아니아니, 지웠어요!!" 허둥지둥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