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보화 시대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하다.
게시물ID : sisa_2178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짚한오라기
추천 : 0
조회수 : 2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2 10:42:33


 현재 농사는 석유산업이다. 그리고 투기식으로 돼버려서 한탕을 노리다가 훅가는 사람도 많다. 투입 자금도 많이 들고, 농산물 가격도 안정되어있지 않다. 한마디로 개판이라 이거다. 환경에도 도움이 안돼고 농부에게도 도움이 안돼고 비싸고 질안좋은것 먹는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안돼는 상황이다.


석유 산업이라고한 이유는 비닐멀칭, 비닐 하우스, 그 비닐하우스에 난방, 농기계, 비료 및 농약 모두 석유를 필요로 하고 있다. 


석유가 없어지면 

편하게 다량 수확을 못하게 된다. 

석유가 남아있다하도라도

값이 천정부지로 솟을 텐데 농산물 가격이 오르게 될게 뻔히 보이고 가격이 널을 뛰어서 낮아지게 되면 농민만 빚을 지게 되는것이다. 


 이미 농민들은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유통문제-농협에서 그 작물의 가격을 연초에 정하고 농사를 짓는데, 작년에 가격이 잘팔려서 높게 책정됐다. 그래서 농민들이 그 작물에 손을 대고, 그해 풍작이라면 농협이 안사고 개기다가 농민들이 그냥 놔두면 썩어버려서 본전도 못치니까, 중간상인들이 값을 후려치고, 농협은 중간상인에게 산다. 

출하 기간을 앞당기려고, 비닐 하우스 때문에 돈을 많이 들여서 비싸게받았는데 힘들기만 힘들고 남는것이 없다. 그리고 1,2년 지나면 다 따라해서 별로 이득이 없다.


 그리고 농사 방법이 문제다. 

근대 농법이라며 지랄지랄하지만, 식물을 키우는게 식물인간 키우는거랑 비슷하다. 공장같다. 

유기농법은 노동력이 많이들고 또 장사치들이 들어와서 돈도 좀들어서 관행농보다 나은것은 환경에 큰 피해가 안가고 , 자연농법은 방임말고 자연상태로 두는것이라 돈도 안들고 노동력도 별로 안든다던데,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말 솜씨가 없는것도 있지만 귀찮아서 책 추천을 드릴게요. 후쿠오카 마사노부의 짚한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에 관한책입니다. 

프란시스 무어 라페의 희망의 경계, 이 풍요로운 세상에 굶주림이 왜 있는건지, 그리고 가난한사람이 게을러서 가난한건지,여러 나라 대부분 제3세계를 돌아다니며 쓴 책입니다. 

헬렌니어링 스콧니어링의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의 지속,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쓸게 많아서 나눠야 될것같네요. 

아마 뒷부분에 쓰게 될 내용. 로컬푸드, 지역 농민 보호, 신선한것, 오염없는것, 피해를 주지 않는것, 가공하지 않은것,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