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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이요? 절~~~~~~~~~대 안 떨어집니다.
게시물ID : economy_21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11
조회수 : 2422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10/18 02: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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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개 오유인입니다.

경제를 배운 적은 있지만 C 뿌리기를 맞았었고.

그래서 제가 어떤 전문적인 대답을 드리지는 못합니다.

허나, 사회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수도권은 절~~~대 안 떨어집니다.


라는 대답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럼 말씀하시겠죠?

'네가 뭔데? 그걸 확정지을 수 있어? 미래 예측자야?'


맞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지하철 노선도를 보여드리며 말씀드리겠습니다.

linemap_naver.jpg




물론!!

이런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4호선 위에 미아, 쌍문 이런 곳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리때부터 쌍문동은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로 유명했기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일본에 도쿄 외곽지역.

서울로 따지면 노원구 정도 되는 곳에 상가가 말랐다고 합니다.

아무도 그 곳에서 장사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더 나아가 공공시설 역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죄송합니다.

흔히 타지 사람들이 놀러오는 '번화가' 혹은 '교통의 요지' 가 아닌 이상 서울 안에 있더라도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것에 안전지대라 보기 힘들다 말씀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교통의 요지는 '종로'와 '강남' 그리고 '서울 주요 대학'과 '대학병원이 자리잡은 곳' 입니다.



(1) 강남불패 + 분당 불패!! 9호선을 보라.


부동산이 꺼진다 말씀주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꺼진다' 에 반표 던집니다.

허나 지역별, 구역별로 나눠 꺼질 거라 저는 예상합니다.

송도 보세요.

미분양 사태 났다고 난리 피웠는데 어느 새 전부 다 찼습니다.

'서울'

서울과 연결되는 가까운 지역은 모두 찹니다.

미분양이 있다고 하면 값싸고 큰 집을 찾는 사람들이 그 곳으로 들어갑니다.

뉴스에서 보여주는 '미분양 사태' = '홍보' 가 되는 셈이죠.


그런데 저는 여기서 그걸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저는 가히 말씀드립니다.

강남과 분당은 부동산 타격을 입어도 끄떡 없습니다.

입지가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흔들려도 지난 번과 같이 1~3년 지나면 원상복구 하고 더 올라 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니가 뭔데 확신하는데?' 라 언급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를 '신분당선' 에서 찾고자 합니다.


여러분 혹시 9호선 뚫렸을 때 기억하시나요?

다이렉트로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가는 지하철 노선.

논현동을 시작으로 마포와 용산을 지나 인천공항으로 가는 노선.

유일했고, 지금도 유일합니다.

강남 -> 공항

여길 잇는 지하철 노선이 있나요?

지금은 종합운동장까지 뚫렸죠?

그러면 송파 -> 강남 -> 마포 -> 용산(노량진) -> 인천공항

이 라인입니다.

지금 있나요?

없습니다. 유일합니다.

단하나.

Only One.

그 때 무슨일이 있었나요?

강남, 마포, 용산 집 값이 최소 몇 천만원에서 최대 1억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마포랑 용산이 1억 가깝게 오른 지역이 많죠.


20160621_093843.jpg

보이시나요?

강서구 11.2% 올랐다고 합니다.

제목 없음.png



지하철 개통 이후 계속 올라가는 추세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심에 강남이 있습니다.

그럼 말씀하시겠죠

"야!! 이거랑 강남불패, 분당불패가 뭔 소리야?" 라고요.

하하..

신분당선. 다들 아시죠?

그 라인을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 분당, 강남, 종로 집값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신분당선이여.


다들 아시겠지만, 신분당선은 광교를 시작으로 현재 강남역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제 예상대로였습니다.

강남에서 광화문으로 버스나 자동차로 이동한 분들은 아실 겁니다.

'지하철보다 버스, 지하철이 더 빠르다'

그런데 신분당선이 이걸 넘어서게 됐습니다.

GYH2016042600200004400_P2.jpg



자 보이시나요?

제가 이럴 줄 알았습니다.

황금라인입니다.

현재 절대로 갈 수 없는 라인을 따라 갑니다.

현재 지하철 노선에서 이 라인은 아예 없습니다.

위에 올린 지하철 노선도를 다시 내려가지고 오겠습니다.


linemap_naver.jpg


보세요.

강남을 지나 신논현, 논현, 신사, 용산을 지나 광화문으로 가는 노선이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네버, 절대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상권이 발달하고 가장 기업이 많은 곳.

여의도를 제외한 곳.

판교, 강남, 용산, 광화문을 다이렉트로 가로지르는 지하철이 생깁니다.


지금까지 전~~~~~~~~~~~~~~~~~~~~~~혀 볼 수 없었던 황금라인이 생깁니다.

이건요.

인천공항??

ㅋㅋㅋㅋ 상대가 안 됩니다.

수도권에 사는 인구 절반 정도가 분당지역, 강남지역, 용산지역, 종로지역으로 출근합니다.

물론 가산디지털과 구로디지털이 더 많겠지만.

위에 언급한 곳을 무시할 수는 없죠.


그런데 단순히 출퇴근의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더 큰 요인은 상권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 매번 놀러가는 곳.

흔히 '번화가' 라고 하죠?

판교, 강남, 용산, 종로, 신사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즉, 돈 있는 사람들이 집사고 땅사는 라인이 바로 '신분당선'이라는 뜻입니다.



(3) 끓어오르는 미금

1990년대에 올린 미금 아파트 가격이 현재 싯가로 평균 5억 9천입니다.

2달 전만 해도 5억 5천~5억 7천이 평균가였습니다.

2017년 미금 분당선 개통과 더불어, 광화문까지 신분당선을 뚫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금 집값이 들썩입니다.



제목 없음2.png


이런 기사들로 인해 미금은 2달이라는 기간 사이에 약 1000만원 정도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미금역은 2017년 10월 개통을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이 강남을 시작으로 하여 판교, 정자까지 모두 올랐습니다.

그리고 연예인들의 효과로 용인이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자, 그럼?

다음은 어딜까요?


그렇습니다. 미금입니다.

그래서 미금이 지금 엄청 뜨고 있습니다.


제목 없음3.png


이미 강남은 팔지 않습니다.

확정이 됐기 때문이죠.


GYH2016042600200004400_P2.jpg


linemap_naver.jpg

강남을 보세요.

강남에서 논현역 가는 것 조차 힘듭니다.

그런데 신분당선이 

분당 - 강남 - 신논현 -논현 - 신사 - 한남동 - 용산 - 광화문(=종로)

이렇게 간답니다.

그렇다면 문제.

위의 노선의 공통점은?

그렇죠. 

잘사는 동네입니다.



그래서 안 망합니다.

강남, 분당은 미친 듯 오를 거고요.

여기 발 맞춰 광교와 용인도 엄청 뜰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용인은 과거 경기도 광주와 같은 특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파급력을 보일 것으로 보이고요.

단국대는 '신의 한수'로 불릴 거라 저는 예상합니다.



(4) 생활은 기호다

부동산은 분명 떨어질 겁니다.

하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흔히 '번화가'가 자리잡은 곳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대표적인 곳을 저는 '신림동'으로 봅니다.

유동인구도 많고.

구로, 가산과 가까우며.

사는 사람도 굉장히 많습니다.

교통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상을 유지하거나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 역시 균형개발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성남, 분당, 송파, 강남, 용산, 종로.

그리고 그 주변을 필두로 성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강서가 뚫리긴 했지만 목동을 중심으로 이뤄질 뿐입니다.

화곡동이 얼마나 올랐나요?



과거에는 '어느 동네?' 란 것이 부동산 가격을 올리는 큰 이슈였다면 현재는 '편리' 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이 오르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편리한 교통환경'

고속도로부터 시작하여 대중교통에 이르기까지.

강남에서 시작하여 뻗어나가지 않는 곳이 어딧습니까?

이런 괴물같은 동네가 어딧나요?

강남을 시작으로 한다면 못가는 곳이 없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의 교통, 문화, 예술, 상권, 주거의 중심이 강남이기 때문에 강남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 주변에서 활력을 얻고 있는 곳들 역시 오르고 있죠.


즉!! 강남으로 편하게 갈 수 있는 노선을 가진 곳은 모두 집 값이 오르게 돼 있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많이 오를 것이고요.

멀더라도 빠르게 올 수 있다면 오를 것입니다.


왜?? 강남이니까.

물론 교통의 중심이라 불릴 곳은 제 개인적으론 '왕십리' 입니다.

강남, 종로, 강서, 강동 모두 쉽게 갈 수 있고 지하철도 무려 4개나 뚫려 있습니다.

중앙선을 탄다면 용산이든 노원이든 30분 내로 갈 수 있고요.

강동과 송파도 20분 내로 가고.

강남도 20분이면 갑니다. 

한남동이나 용산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고양시까지 40분이면 주파합니다.

역사에서도 '왕이 십리를 걸어갔다' 라는 의미가 담긴 곳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십리가 강남처럼, 용산처럼 확!! 이슈가 되지 못한 건.

상권과 기업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주거는 많지만 그 곳으로 몰리는 사람이 별로 없고.

랜드마크는 '이마트', '한양대학교', '엔터식스' 정도 입니다.

곱창도 다 밀려나서 현재 남아있지 않습니다.

동대문이 주변에 자리를 잡고 있지만 교통이 지하철을 제외하면 매우 불편한 실정이죠.

결국 왕십리는 '편하게 살 수 있는 곳' 은 아닌 것입니다.

아무리 교통이 발달했다 해도 상권과 기업이 있지 않는 곳은 생활은 편할 수 있지만 삶이 편한 곳이 아니란 말인 것이죠.

그렇다고 왕십리가 싸다는 뜻은 아닙니다.

굉장히 집 값이 비싼 동네입니다.




(5) 주요 수도권은 여전히 불패

굉장히 말이 많습니다.

폭탄이 곧 터지는데 누가 가지고 있을 것이냐는 말도 있습니다.

특히 이이제의 230화를 보면 부동산 문제가 엄청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쿄, 파리, 뉴욕, 시드니 등과 같이 흔히 그 나라의 상권과 유동인구, 그리고 기업이 몰린 곳은 버블에 영향을 맞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물론 '상권'이 벗어난 곳은 타격을 받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분당, 강남, 성남, 한남, 용인, 송파, 종로' 등은 이 영향권에 들어가더라도 곧 벗어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부동산은 분명 떨어질 것이라 저도 생각합니다.

기업부채보다 가계부채가 높기 때문에 현재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최소.

신분당선라인은 버블이 꺼져도.

마치 주식시장처럼 시간이 지나면 원상복구를 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과거 미금 아파트가 4억 8천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세요.

1억 1천이 올라갔습니다.


강남과 분당은 불패할 것이라 저는 예상합니다.

허나 모르죠.


다음 대통령이 바뀌고 행정수도가 이전된다면 강남 역시 '편리한 도시'에서 벗어나니 '폭락'을 금치 못하겠죠.


하지만....

그리되면 제 2의 IMF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계부채 때문에


현재 제 2의 명성황후가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무당 윤씨에게 빠졌던 명성황후.

지금 대통령은 어떤가요?

민씨 및 대원군에게 버림 받은 권력을 자신의 것으로 끌어들여 환관 정치의 끝을 보인 민비.

지금 대통령은 어떤가요?


현재 대한민국은 바퀴가 빠진 비행기가 착륙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충격을 완화할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최씨, 우씨, 차씨 등등...

큰일입니다. 정말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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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04:14:25추천 2
그러니까 떨어진다는 소린가요 오른다는 소린가요?
댓글 0개 ▲
2016-10-18 06:04:28추천 10
신분당선 뚫린 뒤로 정자동 카페거리가 박살났죠... 기왕 먹고마시는거 강남으로 가는겁니다.
신분당선 확장되면 분당은 주택은 몰라도 상권은 쪼그라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댓글 0개 ▲
2016-10-18 09:42:31추천 13
서브 프라임은 지하철이 없어서 생긴건가요?
댓글 9개 ▲
2016-10-18 13:06:53추천 1
빙고
2016-10-18 17:03:50추천 4/3
서브프라임이랑 원인이 다르잖아요;; 갖다 붙일걸 붙이세요;;;
2016-10-18 18:05:19추천 9
뭐가 달라요? 저금리 대출을 이용한 집 투기가 한계에 이르고 대출을 감당 못해서 개인이 망하고 대출 회수 못 해서 은행 망하고 은행 망해서 경제 망하는게 서브 프라임이고 우리나라도 유사한 길을 걷고 있고 곧 한계에 부딫혀 같은 일이 벌어져 집값 폭락한다는데
그걸 지하철로 막아요?
2016-10-18 18:10:19추천 1
저금리 대출이 원인이 아니라, 집값에 비한 과한 대출 90%, 혹은 100% 대출 및 신용도와 상관 업는 무자비한 대출 입니다
[본인삭제]민아섹링시함
2016-10-18 19:04:14추천 0
2016-10-18 19:15:05추천 4
IMF이후 태어 나셨어요? 원인은 다르지만 세계경제는 멀쩡하고 국내경제 폭망해서 집값폭락한 사례가 있는데요
[본인삭제]민아섹링시함
2016-10-18 19:50:12추천 0
2016-10-18 20:45:20추천 0
서브프라임이랑 지금 한국 가계부채로 집사는거랑 원인이 왜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척없네 공부좀 더 하세요 들
2016-10-19 20:52:27추천 1
남들이야기가 이해가 안돼면 본인의 무지를 탓해야지 왜 남탓을 해요?
2016-10-18 09:59:05추천 19/4
참 답없는 논리네요....
저 송파에 30년 살았는데요. 집살정도 사람은 전철 잘 안타구요, 자가용타고 다니구요,
강남이든 왕십리든 어디든 차가 막혀서 차가지고 가는 것도 싫고, 주차할데도 없어서 아예 갈생각을 안한지 10년 넘었습니다.
피치못할 볼일이 있으면, 전철타고 가는게 아니고, 밤늦게나, 점심시간 전후로 다녀와요, 그나마 덜막히는.
글쓴님께 물어보고 싶은게,  님같으면,실거주 목적으로 30년된 아파트 5억주고 사서 살겟나요? 새로지은 아파트 살겠나요?
그럼 아파트 년차가 지날수로 가격이 오를까요?.....
댓글 0개 ▲
2016-10-18 10:51:43추천 16
대기업 주식은 절~~~~대 안떨어집니다. 와 동일한 주장.
댓글 0개 ▲
2016-10-18 11:41:03추천 0
근데 지하철이 강남에 편중된건 맞는듯...

강남에 어디지점을 찍어도 지하철이 반경 400m안에 들어옵니다. 다른지역에는 불가능한 것임...
댓글 1개 ▲
2016-10-18 11:42:48추천 0
400은 좀 과장이고 암튼 강남은 지하철 빽빽함...
2016-10-18 14:01:46추천 0
일단 추천 드릴게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료후
2016-10-18 16:50:16추천 0
댓글 0개 ▲
2016-10-18 16:53:01추천 2
음...외국도 수도권은 집값이 너무 비싸서 차에서 산다는 뉴스를 종종봤었는데 .... 한국도 시골은 ㄸ값 수도권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비쌈
이리되는걸까요 ......
댓글 0개 ▲
2016-10-18 16:54:20추천 2
제가 볼때도 대기업들이 완전 폭망해서 국가경제가 완전 멘틀까지 뚫지않는 이상은 안떨어질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돌아가는 꼴 보니 그런일이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댓글 2개 ▲
2016-10-18 17:04:14추천 0
그 지경되면 집값이 문제가 아니죠.
[본인삭제]민아섹링시함
2016-10-18 19:05:19추천 4
2016-10-18 17:01:02추천 2
경기도는 떨어질 가능성이 있죠
서울과 마찬가지로 일부 지역은 제외하고요
댓글 0개 ▲
2016-10-18 17:02:22추천 9
근데 궁금한게
"우와 지하철 짱 편해 여기 살아야지!"
하기에는 땅값이 터무니 없이 높지 않나요?
대한민국의 모든것들이 다 있는 서울을 지하철로 다닐 수 있는 곳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차라리 믿을 듯.
댓글 0개 ▲
2016-10-18 17:04:50추천 0
음... 인구가 줄면 줄수록 편리한 곳에 수요는 더 집중되겠죠 ㅎㅎ
일리있네요.
댓글 0개 ▲
2016-10-18 17:05:06추천 0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오려 하고, 또 서울 거주하는 분들은 무슨 지방을 사람 살곳 못되는 그런곳으로 인식하는 이상 우리나라 수도권 부동산이 망할 이유는 크게 없어요. 간단히 말해서 지금도 수요가 넘치니깐요.
댓글 0개 ▲
2016-10-18 17:10:40추천 2/3
감희말씀드립니다 분당 부동산떨어지는중입니다 ㅜ
댓글 1개 ▲
2016-10-18 17:43:23추천 1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bss_ymd=20161016&prsco_id=366&arti_id=0000345478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동탄(0.28%) ▲일산(0.20%) ▲분당(0.14%) ▲중동(0.13%) ▲평촌(0.07%) 등에서 많이 올랐다.

분당 부동산 오르는 중입니다. ^^
2016-10-18 17:13:15추천 0
중요한 건 아니지만, 왕십리는 그 뜻이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6-10-18 17:20:17추천 10
저도 부동산 폭락론에는 회의적이지만

경제게시판에서 본 부동산 관련글중에 가장 전문성 없어보임.
댓글 0개 ▲
2016-10-18 18:04:55추천 3
ㅋㅋㅋ 뭐얔ㅋㅋㅋ 약장사도 아니고 ㅎ

당연히 새로 뭐가 뚫리면 대체불가한데 뚫지. 2호선 위에 평행으로 또 지하철 놓나 ㅋㅋㅋ
댓글 0개 ▲
2016-10-18 18:56:33추천 2
이게 왜? 왔지??
위에도 말씀주셨지만 전문가의 의견은 아닙니다.
실거주자의 입장에서 들은 정보로 말씀드립니다.
일단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단, 이이제의에서 홍종학 전 의원님이 말했습니다.
IMF를 겪어봤고 다른 나라들의 선례가 있기에 이걸 하루라도 빨리 막아야 한다고요.
하지만 공식처럼 이미 진행 중이라 회생이 어려울 수 있다고요.
저도 서프라임모기지 사태는 한국 역시 맞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비행기 바퀴가 망가졌는데 착륙해야하는 상태가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입니다.
그걸 제대로 방어하지 못한 곳이 대표적으로 미국, 일본이죠.
<빅쇼트> 보신 분들은 이미 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이제의'에서도 나왔듯
현재 가계부채가 너무 높아서 문제가 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분명 부동산이 하락하는 때가 올 것이라 저는 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떨어진 뒤 상승입니다.
마치 IMF 때 주가가 폭락한 뒤 노무현 대통령 시절 2000포인트를 만든 것처럼요.
물론 그 때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목숨과 피가 흘렀죠.

저는 이처럼 다시 반등을 하면
그 중 강남, 분당 등의 소위 잘사는 사람들이 살고 교통이 편리하며 상권과 기업이 공존하는 곳은 다시 오를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상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이 몰락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당연히 가계부채겠죠.

2016년 4월 기준으로 뉴욕 부동산 가격이 기존에 3배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지난  2007년~2008년 서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맞이해씁니다.
허나 약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뉴욕의 집값은 여전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거기 뭐가 있나요?
대기업과 주거가 있죠.
물론 서울이 뉴욕처럼, 런던처럼, 도쿄처럼 세계적인 도시가 아니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거품이 빠진 뒤 다시 반등할 거라 생각합니다.

과거 분당은 거품 꺼진다고 했을 때 1억 가깝데 떨어졌습니다.
6억 2천까지 거품 부풀던 분당 집값이 4억 8천까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5억 9천까지 다시 올랐습니다.
물론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다시 올라간 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한국에는 서프라임 모기지 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것이지만.
끝까지 하락하락하락 하진 않을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상승요인은 정말 생활의 편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놓은 자료가 신분당선입니다.
실제 신분당선 발표 이후부터 분당 집값이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만은 아니죠.
재개발 열풍도 있습니다.
판교 개발도 있고요.
서판교의 경우에는 초기 사람이 없어서 공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광교도 마찬가지였고, 송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남양주 역시 그랬고 고양시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대전 신탄진.
세종시 돌풍으로 개발됐던 곳은 아직도 공실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늦게 지어진 송도.
인천 끝이라 아무도 안간다고 말하던 그 송도의 공실이 사라지고 있고.
실제로 많이 사라졌고.
공실이 없는 동네도 많습니다.

신분당선을 예로 든 이유는
사람은 결국 본인이 살기 편한 곳으로 가게 돼 있다는 뜻이고.
서프라임 모기지가 와도 편리성에 의해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마치 뉴욕, 도쿄, 런던처럼요.
하지만 서울에서도 흔히 말해 '유동인구'가 적은 곳은 다시 올라가기 쉽지 않을 수도 있겠죠.
결국 집은 주거 목적이기에.
주거환경이 좋으면 주요공급은 원활해지고.
이 때문에 가격은 다시 오른다고 보는 것입니다.

부동산 거품이 빠졌다?
나는 안전하다. 부동산 대출금도 다 갚았다.
그러면 어디로?
살기 편한 곳으로 가겠죠?
일터 많고 마트가 근처에 있고 교통 편리하고 병원이 코 앞에 있는 곳이요.
이에 플러스로 교육환경이 좋으면 더더욱 좋겠죠.

역전세 대란이 왔을 때요.
수도권은 또다시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거라 봅ㄴ비다.

물론,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왔을 때, 갑자기 외국처럼 중국 자본이 들어와 부동산을 장악할 수도 있고요.
마치 IMF 때 우리 기업 주식을 외국에서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사갔던 것처럼 말이죠.
타 나라 역시 이런 것을 겪은 곳 아닙니까?
그럼  더 빨리 반등할 수도 있겠죠..
더 나아가 오바해 말하면 아예 타격을 안 입을지도 모르고요.
지금의 제주도처럼 외국 자본이 장난치 듯

외국을 나가본 적이 없지만 한국의 서울이 기하학 적으로 큰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큰 도시라고요.
땅덩어리 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수도권으로 달려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 아닌가요?
한국이 싫어도 한국에 사니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있는 곳에 머무를 수 밖에 없고요.
그게 수도권이고.
그렇기 때문에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한국에 찾아와도.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은 분명 다시 오른다고 보는 것입니다.
계속 말하지만 그건 교통과 상권, 그리고 기업을 중심으로 오를 것이고요.

물론, 다음 정부에서는 이와 같은 사태를 할 테고.
과거 DJ정부와 노무현 정부처럼 또 지난 정권의 X을 닦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서프라임 모기지를 맞이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가 망한다는 것과 같은 것이니까요.
미국의 2007년 ~ 2008년처럼요.

그래서 더 나아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생기면 그걸 개조하여 사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질 것으로 봅니다.
우버택시에 대여를 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집 살 돈으로 차를 사서 거기서 생활할 수도 있겟죠.
자연인 처럼 말이에요.

한국의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자율주행이 겹친다면 많은 사람들은 차에서 살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아파트, 주택, 상가의 공실율은 높아질 것이고.
이런 현상으로 사회 안정화가 된다고 생각하는 게 제 미래에 대한 생각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경제학을 공부하지도 않았습니다.
순전히 사회 흐름과 사람들의 삶에 대한 기초적인 생각에 의거하여 분석한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에게는 분명 헛점이 많이 보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냐 마냐 물으신다면.
저는 사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동차 속 생활이 다가오지 않는다면 집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대신 무리하진 마세요.
길어도 3년 안에 모두 갚을 수 있는 정도만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서프라임 모기지는 분명 옵니다.
현금을 최대한 보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빚을 줄이세요.

가계가 망하면 기업도, 국가도 모두 망합니다.
제가 듣기론 IMF는 기업부채가 많아서 막을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댓글 1개 ▲
2016-10-18 20:46:02추천 4
아 금수저 입장이시군요
강남 분당을 무리하지 말고 사라는 충고였군요.
How?
2016-10-18 19:06:21추천 0
전문성이 너무없는 내가 보니 이러니까 이렇게 해 식이네요..일본따라간다고하지만 저들이 공실이 높아진건 고령화도있지만 시중에 돈이안풀리면서 부동산에 몰린 자금이 빠져니간탓도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지금으로서는 일본만큼 버블이 있지도않지만 자본이 꺼질거같지도않습니다. 아베노믹스이후 일본부동산이 들썩이고있습니다. 이는 현금이 돌면서 부동산에 다시 자본이 투입되고있다는겁니다. 서울 중심으로 젊은 층이 많거나 은퇴한 세대가 많이 사는 신도시등이 꺼지는건 그럴수도있지만 서울안인 미아 씽문이 꺼진다는둥의 말씀은 전혀 현실성이없습니다. 이미 높지도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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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9:08:22추천 4
아무 생각없이 글쓴이의 글을 읽다가 강남 어디에 던져놔도 400m 안에 역이 있다는 말을 듣고, 지하철 노선도를 봤습니다.
불현듯 드는 무서운 생각이 있네요.
강남 아파트들 재건축 꽤 많이 되었고 거의 고층 아파트인데, 지하철이 이렇게 빽빽하게 지하를 뚫고 지다다니고 있다는 사실과
서울 시내에서 교통량으로는 탑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합치니...
경주 지진 같은 것이 수도권에서만 일어나더라도 강남의 피해가 어마어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해도, 저렇게 지하철이 빽빽하게 지하를 뚫고 있는데, 지반이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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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지니82
2016-10-18 20:24:03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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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0:55:07추천 0
부동산 가격을 지하철 노선에 대입해서 전망하신 점은 아이디어와 새로은 시각에서 참 좋은 발상입니다.
그러나... 수도권에서 역세권은 이제 의미가 없어졌죠.(너무 많음 역세권이...ㅆㅂ..ㅋ)
역세권이라는게 아직도 중요한 요소이긴 하나 그것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핵심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사람발길가는 곳에 인프라가 건설되고 그래서 부동산이 오른다는건 기본상식이지만 여기저기 역세권 난입은 오히려 썰물효과가 오기 마련이지요.
요즘은 일단 아파트용 토지 조성하고 대중교통을 까는 마당이라... 이미 토지조성으로 부동산 올려놓고 역이나 환승센터를 만들죠.
서울 부동산은 어차피 아직도 서울이 건제하여 의미없고 경기도권은 서울에서 밀려서 내려오는 인구로 당분간 상승세는 맞습니다.
부동산이 폭망하지 않는 이유는 그냥~ 우리나라 자금줄과 성장동력이 아직도 땅투기랑 토목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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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1:30:35추천 3

뜬구름 잡는 소리 같은 글이 왜 베스트에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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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4
2016-10-18 21:43:32추천 0
솔직히 앞으로 임대시장이 커질건데
수익률이 5-6%정도되면 중국 자본 아님 뉴스테이로 대기업들이 들어올겁니다 그뜻은 현재 1.5%-2%정도의 수익성으론 택도없다는거죠 아마 지금 들어가는 사람은 앞으로 임대로 바뀌는 시대에 제물이 되겠죠 그리고 개인이 집을 사서 임대업을 생각할수 있겠지만 앞으론 뉴스테이시대가 되면 임대업도 서비스업이 될겁니다 어지간한 차별성이 없음 서비스가 딸릴수밖에 없는 개인 임대업자는 대기업 임대업에 몰락하리라 봅니다 즉 재래시장 vs 이마트
개인식당vs계절밥상 게임이 임대업에도 비슷하게 전개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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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1:56:52추천 1
집을 한 수십채 보유하고 계신가보네요.. 부럽습니다..
저 같은 무주택자는 그저 내 몸 하나 편하게 뉘일 수 있는 집 하나면 족합니다. 그마저도 집값 상승을 바라는 사람들때문에 많이 어렵지만요..
평생 내 몸 하나 쉴 공간 만드는데 값이 떨어지면 어떻고, 오른다고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많이 오르면 그만큼 내자식이 독립할때 또 힘들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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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23:37:43추천 0
저같으면 회사가 강남이라면 경기도권인 분당보다는
인서울 2호선 7,8호선 라인으로 주택을 살것 같아요. 조금 한적하지만 강남과 3-40분 내외고 학군도 나쁘지 않은곳으로요.  출퇴근 할때는 역세권이 편리한건 사실이닌깐요. 저같은 직장인들이 많다면 서울집값이 쉽게 떨어지진 않겠네요. . .
댓글 1개 ▲
2016-10-20 11:33:25추천 0
강남외에 학군좋은데가 목동인데 멀잖아요.
2016-10-18 23:52:17추천 1
경제전망에 절대라는 단어가 붙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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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0:27:11추천 0
절대란건 없어요~~ 우리나라 부동산 위기는 해외요인에서 올겁니다~~ 머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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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00:32:08추천 0
절대까지는 아니지만 향후 5년에서  10년정도는 주택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아요. 분가수요나 작은집에서 큰집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계속해서 있고, 1인가구또한 늘어나고 있거든요.

특히 이 수요들은 대부분 젊은 30~40에서 주로 나타는 것들이기 때문에, 수도권의 집값은 계속해서 강세일 것 같구요..

문제는 이런 수요들이 지속적인게 아니라 곧 내려간다는 건데, 그 시점을 5년에서 10년정도로 전 봅니다. 분가수요는 예상치가 이미 있고, 10년이내로는 분가수요또한 줄어들겁니다. 그리구 집을 넒히려는 수요 또한  인간이 적정하다고 느끼는 집의 크기가 있는데, 그게 3~4인 가구 기준 84 정도라고 보거든요, 물론 다 그렇다는것도 아니고, 물론 더 크면 좋겠지만, 어느정도 꽤 만족해서 집의 크기 때문에 더 돈을 막 투자하고 싶지는 않을 정도의 크기가 그정도 인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 수요 또한, 이건 더 장기적으로 이어지긴 하겠지만, 큰 흐름으로 지나가서 피크를 찍고 내려오는 시점이 10년 이내라고 봐요.

그리고 큰 틀에서는 전체적인 인구감소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거든요. 당장 곧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고, 우리나라는 그 속도가 일본에 비해서도 엄청 빨라요.

종합해서 보자면 제일 문제는 이런 하락세가 약 10년 정도 이내에 갑자기 확 올거라고 보여지거든요. 향후 몇년간 꾸준히 올라가던, 집값이 수요절벽에 한꺼번에 확오면서, 완전히 버블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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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9 11:24:40추천 1
송파 사는데 집 사는 게 맞습니다. 부동산 폭락할 때도 부지 값은 안떨어지고 아파트 값만 떨어졌어요.

매년 평당 100씩 거의 오르는 추세고 이제 송파 땅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알고 주택을 지어버리거나 하지

땅은 안팝니다.. 아파트 말고 송파 땅을 사세요. 절대 안망합니다..

댓글 0개 ▲
2016-10-20 11:36:32추천 0
일산, 중동같은 오래된 1신도시vs최근에 지은 송도, 김포, 동탄, 청라 등 이라면 어디사시겠어요?
(마곡 광교 등은 가격이 넘사라 제외합니다)
20년 넘은 방하나짜리 주공이 2억이 다되니 편해도 짜증나네요...ㅠ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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