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탈땐 그렇게 잘해주다 사귄지 얼마안되서 갑자기 같이 살자 시전 집도 근처임 이렇게 급 동거하다 이상한 가부장적 행동들 나옴 책임은 지지않는데 남자라서안된다...
그래도 처음 모습기억때문에 열심히 내무덤파다 큰 싸움으로 쳐맞았던날 정신없이 급 쳐맞아서 내딴에 살겠다고 꼬집었더 지 회사가서 자기가 당했다 담험담 뒤늦게 맞은곳을 찍어놨지만 입술만 터지고 옅은 멍자국 뿐
그 후엔 보통말다툼이 큰싸움으로 번지는거 허다함 그래도 참고 괜찮아지겠 뭔정신이었는지 거둬먹여살고있었는데 또 싸움중 쳐맞고 난 방어하고 그러곤 나가더니 경찰과 옴 어떻게되던 나도 맞고소로 가야겠다 마음먹고 집문 안열어줌
그 때 밖에서 들리던 소리ㅋㅋ "저 근데 저도 전에 때렸었는데 얘가 사진을 찍어놓은거 같더라구요.. 상관없나요?" 경찰분 "그럼 쌍방이고 어떻게 때린거냐에 따라 정당방위로도 판결이 날 수 있다. 판사가 결정내리는 거라 확답 못 준다" " 아 그럼 안할께요. 그냥 앞으로 안만날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급사라짐ㅋㅋㅋ
이사람 톡으로 저없을때 짐가지러온다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정말 몸주고 마음주고 돈주고 다줬더니 똥을주네요......
지들 부모한테는 숨겼던 동거.. 짐 그냥 싹 갖다버릴까요 앞으로 제가 잘살면된다말고 현실적으로 아 속좀시원하네 이런거없을까요ㅠㅋㅋ
근데 저 평생 상면서 엄청열심히 잘하고 사랑했던거같은데 눈물도 하나 안나네요.. 눈물진짜많은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