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내 자취방에서 술을 마셨음
다음날 한놈이 일어나서 물달라고 징징됨..
그래서 냉장고 보라고 했더니 또 징징징
귀차나서 물 끓여 먹으라고 말하고 다시 잠들었음
이제 다시 잠들라하는데 탄냄새가 막나면서 방안에 연기가 남..
내가 물 끓여먹은지 2분도 안지난 상황이었음
뭐지 이러고 봤더니..
커피포트가 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물 끓여 먹으랬지 커피포트 태워먹으래
오유 보고있는 박모군 커피포트 하나 사둘고 빨라와라 왜연락이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