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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그 떄 그 시절 애니들의 OST
게시물ID :
animation_21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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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행복이론
★
추천 :
4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4/08 19:54:19
1. 질풍가도 - 쾌걸근육맨 2세
그렇죠. 역시 투니버스 리즈시절 하면 이 노래를 뺴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달빛천사의 OST와 같이 손에 꼽히는 OST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달빛천사 쪽을 좀 더 선호하지만요.
애니에 대해서 좀 얘기하자면,
쾌걸근육맨 자체도 굉장히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떄 소고기덮밥이 왜 그렇게 맛있어 보였는지..
결말이 기억이 안난다는게 함정.
2. 항상 마지막처럼 - 엔젤릭 레이어
이 OST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애니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OST도 기억에 남은 케이스 같긴 하지만서도..
지금봐도 참 특이한 소재지 않나 싶습니다.
그때 그 인형들을 보면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컴퓨터앞엔 피규어가 있죠
3. 나의 너를 위해 -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이것도 참 애니가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쩌면 이 애니 떄문에 제가 지금 눈을 좋아하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주쪽에 사는지라, 눈이란걸 본적이 없어서 그래서 더욱 그랬던것 같기도 하네요.
노래도 굉장히 좋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슈가가 너무 귀엽잖습니까?
4.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떄 -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에 와서도 개그물에서 최고봉을 꼽으라면
전 이 애니를 뺴놓고 얘기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우의 설정이 너무나도 개성이 넘쳐서
굉장히 재밌게 봤었죠.
OST 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정말 투니버스는 리즈시절떄가 정말..
5. 출사표 -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슬슬 이렇게 하나하나 되짚어보니
투니버스 리즈시절을 보지 못하는 아이들이 살짝 안타깝기도 합니다.
추억보정이 붙어서 그런진 몰라도,
역시 이 애니 또한 굉장히 재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역시 OST엔 별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6. 달빛천사 OST 전 곡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투니버스의 전성기를 찍은 애니를 뽑으라면
전 달빛천사를 뽑겠습니다.
꼭 OST 뿐만이 아니라도 애니 자체도 굉장히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애니의 결말만큼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어쩌면 제 인생을 덕질의 인생으로 이끌어준 애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보고싶은 애니이죠.
이렇게 짤막하게 투니버스 리즈시절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OST들을 뽑아봤습니다.
여러분이 기억하는 OST들은 또 어떤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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