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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어쓰 20시간 돌파하고 적는 몇가지 감상
게시물ID : gametalk_217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percraft
추천 : 3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27 16:16:13
 
생각보다 각 자원별 밸런스는......안맞아
 
 
현재까지 해본 바로는 조화가 가장 손쉽습니다. 제노만 활용할 수 있다면 거기서 무한대로 뻥뻥 붙는 보너스에 각종 부가시설 시너지가 너무 좋음.
게다가 시설활용과 연계되는 기술 테크트리가 직선임. 다른데는 정 반대편부터 착실하게 트리를 뚫어야 합니다.
(빌어먹을 부양석, 젠장맞을 테라포밍...)
부양석의 경우엔 괜찮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할 시점에선 이미 후반부라 역전을 꾀하기 힘든 상황이고, 고구마 맛탕(....)은 진짜 열불뻗치는 자원임.
 
제노가 생산만 빼면 다재다능한 자원(연구+에너지)라 여러모로 불합리함. 니들은 왜 연계되고 다른쪽은 왜 안연계요
 
 
 
교역이 엄청 중요함
 
교역 유닛 1개 = 어지간한 내부 시설 4개 값어치는 해냅니다.교역 보너스로 붙는게 어마어마함.
다른 게 아니라 금방 막 지은 신도시에 교역유닛을 풀가동시키면 생산능력이 기존 도시와 거의 비슷하게 뜀박질함.
게임을 쉽게 진행하려면 교역로를 유지하고 풀가동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함.
그러니 양자택일 퀘스트에선 닥치고 교역로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확장위주로 나갈때도 교역로의 여부가 매우 크게 작용함.
 
 
 
외계생명체는.... 초반을 제외하면 큰 변수는 안 됨
 
 
초반부에 섣불리 건드리지만 않으면 순조롭게 발전해서 후반부에 쓸려나갑니다(....)
게임을 할 때 후반부까지 방치해둔 군락이 초대형 하이브로 발전해서 곤충형 지성생명체라도 나오나 싶었는데 그딴건 없더라구요.
그냥 강려크한 외계 야생동물 그 정도 수준입니다. 웜이요? 걔 후반부 되면 병력들이 몰려가서 줘패면 그냥 끝임.
초중반까진 어느 정도 변수가 되지만 후반부엔 별 신경도 안 쓰는 게 많이 아쉬움. 그만큼 인간놈들이 빠르게 적응한다는 거겠죠. 핳핳핳
 
 
 
도시국가 개념의 주둔지는 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음
 
교역로를 유지하는 메리트가 도시 간 교역만도 못함. 초반에 도시 없을때야 왔다갔다하면서 좀 이득을 보지만....
대체 얘네들이 있을 필요성을 못 느낌.
잉여입니다 잉여. 외계인 3단펜스를 포기하고 얘네들과 안전하게 교역할 메리트가 엄쓰요.
 
 
 
발굴 및 탐사를 좀 더 활용할 수도 있을 텐데....
 
좀 더 적극적인 탐사스팟의 발견 가능성이 있었으면 어떨까 싶었지만, 그냥 가끔 보이면 털어가는 변수 정도밖에 안됩니다.
난 또 외계인 군락에 들어가서 탐사하면 외계인과 칭구칭구 교감교감 뭐 그런 기능도 있을 줄 알았는데.... 군락 들어가면 애가 군락을 무너뜨림(....)
차라리 탐험가 유닛을 외계인 군락으로 밀어넣으면 자연스럽게 조사를 해서 새로운 자원 노드로 변형하는 그런 기능을 넣었으면 어떨까 싶지만...
외계인 군락은 제노 위에 생기잖아??? 안될거야....
 
 
 
 
 
뭐 그래도 돈값을 못하네 돈 아깝네 하는 생각은 안 듭니다. 일단 100시간정도 해보면 이게 정말 돈아깝니 뭐니 하는 생각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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