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셋 가끔은 숨이 막힐듯한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산책을 하는 건 좋지만 목걸이는 좀 빼고 싶어 꼬리를 흔들어주는건 니가 육포를 들었기 때문에 생각처럼 모든 시간에 니가 반가운건 아니야 바보똥개멍충아 (뭐라구?) 바보똥개멍충아 바보똥개멍충아 (내게 말 한 걸까?) 전화를 내려놓은 (멍멍멍) 너의 이런 포옹은 부담스러 (멍멍멍) 울고있는 니가 불쌍해 이번만 참아줘야지 바보똥개멍충아 (뭐라구?) 바보똥개멍충아 바보똥개멍충아 (내게 말 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