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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물어볼께요. 진지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1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oustbrain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8/03/21 14:51:41
저 아는 분이 있습니다. 나이가 34살입니다.

그분이 화가 나면 좀 이상해요.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부모 목에 칼을 들이대는게 사람일까요?
어머니가 잔소리를 좀 심하게 했다고 부엌에 가서 부엌칼 가지고 자기 어머니앞에서 찌를라고 하고..
정신돌아오면 죄송하다고 하고


몇달전 에는 저하고 말다툼좀 했는데 갑자기 칼을 가지고 오는거에요. 칼로 찌를라고 들더군요. 제가 어이가 없어서..그냥 얼굴 쳐다보고 있으니까 으유!아 xx 하면서 찌를려고 하더군요.


제정신일때는 괜찮거든여. 근데 좀 잘난체가 다른사람들보다 엄청 심해요. 근데 또 다른사람이 잘난체 하는것은 지독히도 싫어하더군요.. 지금은 백수일꺼에요. 안본지 좀 되가지고.. 

이사람 정상인가요?? 병원에 근무하시는분... 좀 답변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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