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38)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맏아들 매독스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LA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캄보디아 출신 입양아들 매독스는 12세 불과하지만 어머니 안젤리나 졸리의 170cm 키와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만큼 훌쩍 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Mr. and Mrs. Smith)'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동거 중이다. 두 사람은 슬하 자하라(8), 매독스(12), 팍스 티엔(9), 녹스 레온(5)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