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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가 원래 이렇습니까?
게시물ID : sisa_217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짚한오라기
추천 : 1
조회수 : 3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3 20:28:59

도대체 여러분들이 원하는 나라가 뭡니까?


토론을 한는 것은 좋은데, 답이 안나오는것같네요. 

그냥 키베나 뜨려고 오는건지, 어그로 끄려고 오는건지. 좌좀이 선동한다, 수꼴이 선동한다.

여기 보면 서로 까는 논리가 비슷해서 답이 안나와요. 

몸싸움하는 국회랑 여기랑 뭐가 그리 다른지요? 


제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나라는 대졸 이나 고졸이나 소득이 크게 다르지 않고, 대학을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배우는 곳, 그리고 대학을 가는데 큰 돈이 들지 않는 나라. 가족과 자주 보고, 가족이 어떻게 사는지 알고, 서로서로 돕고 살고, 검소하게 산다면 빚을 안져도 중요한 것들은 사회에서 보장해주는 사회. 믿고 먹을수 있는 음식이 많은 사회, 권리가 있다면 책임을 지는사회등등 여러분도 얘기해주세요.


워킹푸어 아무리 일을 해도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일이 없어지면 좋겠고, 독과점이 사라져서 자본주의의 기본 전제가 갖춰질수있는 사회가 되면 좋겟고. 국회에서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따돌림이 없는 사회. 지금 이슈가 되는것들을 가지고. 이것 좀 아닌것 같고 이렇게 되는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는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동과 연애와 문화,농업, 환경,교육, 건전한 가계경제, 건전한 정부, 건전한 기업, 그리고 공존에  대해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위해서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결국 우익이든 좌익이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정부를 만들고 세금을 내는게 뭘 위한겁니까? 집값올릴려고? 토건사업살릴려고? 국회의원 식사비 대줄려고?

정신차리고 정신차리게 합시다. 

여러분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인지 생각해보고 리플좀 써주시고, 어떻게하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수있을지.


정부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으로 결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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