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보통 진 나라의 황제 시황제는 주나라의 봉건제도 를 철폐하고 법가 사상 그러니까 신상필법,부국강병을 목표로 군현제 로 통치했잖아요 그런 목표가 있었으니 그렇게 대제국이 탄생한거라고 보구요 그리고 또한 유교 탄압을 위해 분서갱유 한것도 있구요 ;
근데 지금 읽고 읽는 책중에 시황제를 이렇게 설명했어요.. - 시황제 그는 무려1000년 동안 중국 사회를 형성해왔던 봉건제도를 단번에 없애고, 유교적 원칙에 근거한 복잡한 국가 관료제를 채택했다 ...(생략)... 시황제는 공자의 가르침에 감화를 받았고, 도덕적 탁월성이라는 유교의 원칙에 근거하여 특유의 관료제를 구축했다. 즉 오로지 덕에 근거해서 관직에 들어갈 수 있다고 여겼다 - 그리고 분서갱유 는 억유정책이 아닌 이렇게 설명 하고 있어요 ㅠㅠ - 봉건영주들은 순순히 복종하려 들지 않았다. 특히 상당수의 지식인이 구체제의 밀살에 항의했다. 시황제는 이러한 이의제기를 결코 관용하지 않았다. 결국 정부에 항의하던 460명의 지식인이 고문을 당하고 나서 산채로 파묻혔다. - 봉건영주들이 복종하지 않았다는건 관료제에 복종하지 않았다는걸 말해요 ) 저가 알았던게 잘못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