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쓰는게 고민이라 참 씁쓸합니다.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현재 상태를 말씀드릴께요. 저희 집은 불교집안이고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다니시던 절이있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너무 사랑하며 헤어지면 죽을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그 절에서 사주와 궁합을 보셨는데 너무 안좋다고 말했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기 시작하네요. 그러다 제가 우기다가 어머니 건강이 안좋아 지셨어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둘이 얘기하다가 몇번을 헤어질 뻔 했죠. 그러나 그럴때마다 너무 사랑하는걸 알게 되었고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이렇게 사랑때문에 힘들줄 몰랐어요. 벌써 몇년째 오유를 하고 있는데요 ^^;; 이제 저도 병신처럼 가만히 멍하게 앉아 있을 수가 없네요. 움직여야 머라도 되겠는데..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막 우겨서 결혼 한다고 해도 제 여자친구가 힘들어 질꺼같고 ㅠㅠ 제 여자친구 사랑받으며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ㅠㅠ 그놈의 사주 궁합이 뭐길래.. 다 틀리다던데 사주보는데 마다 ㅠㅠ 사주 잘보시는 분있다면 좀 도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