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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8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무상s
추천 : 1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0/10 12:38:55
네 물론 저보다 힘든분들 많죠 우선 사과부터 드려요 징징대는거....
지금 재수중인데 전 제가 망할걸 압니다.. 열심히 안했냐구요??
전 현역부터 나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방법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죠..
놀지도않고 책상이 저의 생활이었는데 정말 노력은 결실을 낳는다는데 엄청 배신감만 느껴집니다...
수능이 한달 남았는데 전 먹고 살걱정에 공부가 손에 안잡히고 성적은 오르지도 않네요..
지방 국립도 못갈 성적이면 말다했죠... 하... 미래가 안보여요.. 보인다면 .. 아무대나가서 군대가고 다녀와서 백수생활이나 알바나 하고 입에 풀칠이나 하려나 몰라요
어릴적 꿈.. 그런건 정말 꿈에 불과했나봐요.. 공부를 그렇게나 했는데... 성과도 없고 넉넉한건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은 가정에서 그저 부모님께 죄송하고 앞으로 살길이 막막합니다...
파병가면 돈많이 버나요?? 일단 돈모아서 집을 사야 결혼도 하고하겠죠... 창업이나 뭐나 하려해도 밑천이 있어야하죠 0원인데 집에서는 대학들어가면 집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저희 집도 이미 내놓았구요... 부모님은 시골로 내려가시려나 봅니다.. 하... 분명 저만 힘든게 아니죠... 어떻게 살아야 돈을 많이 모을까요..
제꿈이요 돈을 많이벌어서 직접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도 많이하는게 제 꿈입니다..
어릴땐 안그랬는데 갈수록 돈이 최고라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일단 주어진 인생 열심히 살긴하겠지만... 정말 막막하다는게 오롯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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