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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유명한 맛집알바를 하다가.
게시물ID : humorbest_218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
추천 : 130
조회수 : 451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1/20 23:48: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1/20 21:54:15
아 나물먹는 x ,그리고 어머니와 xxx
는 사장이 같습니다.
나물먹는 * 은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으며 생긴지 일년정도 되었는데요.
문제는 손님이 남긴반찬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쭈욱요.
좀 심하다 싶을정도예요.
어떤 아저씨가 삼십분정도 이야기 하면서 침팍팍튀긴 김치를 다시 사용하는거예요.
사장에게 얘기했더니 다시 쓰는건 지저분한게 아니다 넌 집에서 반찬먹고 다 버리냐
오히려 환겨오염이 문제다 이러더라구요
그리고 손님나가면 치울때요 접시 포개잖아요 한번에 치우니깐.
그 접시도 쟁반이나 식탁위에 막 놓았던건데 반찬에 포갰다가 그반찬 다시쓰고..
솔직히 삼천원짜리 백반집이면 몰라도 한그릇 칠천원이상 하는집에서 너무 한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근데 그 사장이 같이 하는 어머니와 *** 도 심하데요
그기 알바랑 이야기 한적있는데 완전 너덜해진 잡채를 이틀째나 손님상 나갔던거
계속 쓰다가 네살이나 다섯살된 아기가 왔는데 그애 밥상에까지 그거 나가는거 보고
정떨어지더라구요 .이모를 말리고 싶었지만 딴 테이플 써빙중이었데요
자기는 알바 관두면 절대 안와야지. 그런생각도 했고 딴데도 이런가 싶기도 했고
하지만 알고선 오기 그렇다구요
자기들 밥먹을땐 그반찬 안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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