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상인가.
차라리 야자트면서 정말 식겁하도록 깔끔한 질타성 조언을 들으면 그리 기분이 좋을 수가 없어
욕을 하는 색휘면 나도 같이 욕하면 되고, 다만 수위는 조절하되 도발은 또 쫌 하지 내가.
욕이 섞이더라도 그 것이 무작정 개소리가 아니라, '정신차려라!' 라고 들리는 글들이 있거들랑
단, 애들 많은 시간보다는 자정 넘어 새벽시간이 그런 사람 많아서 한 때 자주 갔었다.
근본적으로 오유도 결국은 주간대에 사람이 많고, 연령대도 다소 학생층이 많은 편이니
DC처럼의 질타덧글을 달면 악플 되기 마련.
듣기 좋은말, 급조한 모래성같은 화기애애함, 깍듯한 경어속에 비웃음
일단 비틀어 놓고 썼긴 했지만,
오유도 나쁘진 않다. 다만 확실하게 말하고픈 것을 제제당하는, 나와는 상성이 조금 안맞는 곳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