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18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쉬타케나카★
추천 : 1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0/10 15:58:39
부모님 앞에서는 완전 찍소리 안하고 조용히 있다가
저랑 둘이 있을 때는 지랄이 장난아니거든요.
그리고 성적은 거지같은게(서울권 전문대 보건계열도 간당간당 4-5등급대)
싸울 때 너같은 대학 안간다고 난리치고
용돈도 많이 받네 어쩌네 하는데 솔직히 하루에 7천원 들어가요 밥값 차비하면;
박탈감인지 뭔지 알수가 없어요;
아까도 간식 먹었다고 난리치더니 지 코드에 충전기 꽂았다고 확 빼고 나가는데
솔직히 주위 사람들은 죽도록 패라고 하지만 제가 몸이 좋은 편도 아니고
덩치도 비슷해서 도구로 안 때리면 안되요 ㅋ
그리고 패서 말듣게 하는 거 해봤자 맞는 사람 속은 아마 거지같겠죠...
사람 옆에서 하는 행동 소리없이 보고 있다가
나중에 싸울때 그걸 다 말해요... 감시당하고 사는 거 같아요.
솔직히 동생이지만 동생이라고 하고 다니기도 싫어요;
이런 걸 어떡해야 하죠?
저는 단지 집에서 스트레스 받기가 싫거든요.
전에도 하는 말 가관이었어요. 아빠 엄마는 아무 일 안하는 너한테는 잘해주는데
나는 왜 안잘해준다고요? 와... 지금 고2인데 영수과외 다 받고 다니는 애가 할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전 고2때 용돈도 걔보다 적게 받고 걔 노는 거 때문에 짜증났거든요.
그 얘기도 다 해줘도 나몰라라; 저한테 와서 수능이야기만 쏙 하고 내 얘기는 안 들으려고 해요.
진짜 싫어졌어요.
애가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음... 솔직히 아빠가 저 드러나게 잘해주시기는 해요.
엄마야 얘 좋아하죠... 얘가 집안일 돕고 그러거든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