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한 여자아이가있는데요

이여자아이랑 도서관도같이 시험기간동안에 갔습니다.

그런데 이아이도 저한테 호감이있는것은 분명한것같습니다.. 공연도같이보러가기로했고 야구도 같이보러가기로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따로있습니다.

화근은 10시쯤 그아이집에 데려다줄때였습니다
우리둘다 연애경험이 한번도 없었구요.
제가 여자친구사귀는것은 너무 부담되는것같아 그치않아? 이랬더니 그애도 공감하더라구요..

그때는 아무생각이없었는데 지금에 와서야 미친듯이 후회가되네요..

이여자아이는 너무나도 착한아입니다.
어장관리니뭐니는 이아이한테 통하지않을만큼 배려있고 착한아이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놓치기가 싫은데요..
서로 호감이 있는것같은데, 아니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연애를 꺼리는상황입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리고 하나더있습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이아이한테 학교에서는 말을안거는데요.
다른 엄청 유머있는애가있는데 이여자애가 이 유머있는남자아이랑 친한것같습니다.. 
뭔 말만 하면 웃고 그러는데(원래 웃음이 많아요.. 자기합리화일진 모르겠지만..) 이여자애가 저한테만 잘해주는것이아닌 그냥 만인에게 착한 아이인것일까요.. 이여자애는 무척이나 소심한아이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