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합격한 후라 별생각없이 수능보고 수험표 딸랑딸랑 들고 수험생 할인받아야지~이히히힣 이러고 다녔는데 할인따위 없었다...ㅠㅠㅠㅠㅠㅠ솔직히 지금에 비해 많이 없었던듯... 그리고 수능 끝나고서 아 나도 이제 화장 배워야짓!!이러고 로드샵 가서 직원이 추천해주는 이상하진 않지만 화장고수들이 쓸법한 골드골드 다크다크한 섀도우와 아이라인 하나도 그릴 줄 모르면서 토니모리 백젤 아라 사옴.물론 틴트도 나랑 안맞는 색 사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도 화장 안했다는게 함정..? 학교 입학하고서도 지금까지 화장하고 수업에 '나간' 횟수는 손에 꼽네영 ㅋㅋㅋㅋㅋ 근디 화장품 수집욕구는 있어가지고 계속 모으면서 텅장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