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쿄에서 아이키우는 아빠입니다.
아들은 어느덧 초2.
요샌 새로산 닌텐도스위치 때문에 학교다녀오면 숙제끝내고 정신이 없는 초2.
그런데 오늘은 대뜸 그러더군요.
"오늘 저녁은 나님이 손수 특별 메뉴를 생각할게"
(오 웬일?근데 말투 뭐임?)이라고 느끼며 전
"그래, 그럼 네가 메뉴 설계하고 같이 장보고 만들자"
그렇게 해서 아들은 메뉴를 구상...
결국 그가 내놓은 메뉴는
"치즈를 사이에 넣은 카르보나라 with 아스파라"
라는 의외(?)로 평범한 메뉴 였습니다.
사진은 댓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