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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가슴보호..-0- 하여튼 짱꼴라...ㅉㅉ
게시물ID : humordata_218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아
추천 : 11
조회수 : 16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01/30 21:39:08
“파파라치들이 무서워서….” 김정은이 대만 파파라치들의 뜨거운 카메라 공세(?)에 혀를 내둘렀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드라마 ‘파리의 연인’ 홍보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던 김정은이 홍콩 등 인접 국가에서 몰려든 파파라치 때문에 몸살을 앓았던 고생담을 뒤늦게 털어놨다. 이 파파라치들은 김정은이 드레스 차림 등 다소 노출이 있는 옷을 입으면 김정은이 서 있는 위치보다 더 높은 곳에 카메라 앵글을 들이대 놓고,가슴속을 찍으려고 시도해 김정은을 당황스럽게 했다. 김정은이 재킷 안에 얇은 탱크톱을 입으면 옷 안을 찍으려고 호텔 계단 위에서 망원 렌즈로 김정은을 찍기도 했다. 김정은은 28일 귀국 후 가진 스투와의 전화 통화에서 “국내에서는 파파라치가 거의 없어 이런 경험을 처음 해봤다”면서 “어디를 가나 5∼6명의 파파라치들이 나를 쫓아다녔기 때문에 거의 호텔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대만은 처음 방문이라 설레는 마음도 많았는데 계속 피해 다니다가 돌아온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정은은 하지만 “파파라치들을 교묘히 피해 돌아오기 직전 대만의 야시장을 한번 다녀오기는 했다”며 “호텔에만 있을 때는 답답했지만 (파파라치들이 쫓아다니는 게) 그만큼 대만에서 나의 인기가 높아서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고 특유의 여유로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은은 26일 대만에서 귀국한 뒤 30일 오전 탤런트 소지섭과 함께 가수 조성모의 6집 앨범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정은은 일주일 동안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뒤 오는 2월5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성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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