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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2
조회수 : 2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1 01:58:53
거기 누구 있나요?
너무 어두워요
더는 견딜 수 없어
머리를 감싸쥔 채
러시안블루 눈동자에 쫒겨
버둥거릴 뿐이죠
서 있지도 못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저는 알 수가 없네요
처음 보았던 그 눈빛은
커버린 나를 재촉하는데
터부시된 미혹의 향기만이
퍼즐조각 사이사이로
허전한 내 마음 물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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