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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법조계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1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와주세용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03/22 14:58:33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2년째인 22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번에 회사 월급 문제가 생겨서 질문좀 드릴게요..ㅜ.ㅜ

제가 아역엔터테인먼트회사에서 TM직 약 2개월 정도 근무를 햇었는데요

2달째 근무중 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약 4일간 못나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께서 목발짚고 회사 가려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이제는 회사 다니지말고 아버지 일이나 도와주면서 용돈 타가라고 하셔서

사정을 회사에 말하고 2월말 이틀전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팀장은 월급은 3월 15일에 지급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더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저희회사는

기본급이 80만원에 TM으로 소속아이를 구했을경우, 그 직원에게 인센티브가 2.5에서 5정도 지급되요.

식사는 물론 무료로 제공돼구요..

또한 그전까지는 월급 지급일이 매달 10일이었는데, 위에서 사전예고 없이 15일로 바꾸더군요.

약속한 3월 15일 ATM지급기로 내역을 확인해보니

44만 7천 100원이 입금되어있더군요..

4일 안나가고 한것을 빼더라도 어이가 없는 금액이죠.

그래서 바로 팀장한테 전화를 걸어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된 경우냐구요

담담하게 말하더군요.. 일단 출근카드 안찍히거나 한건 다 결근으로 처리 했구요. 지각도 다 반영했다구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2월전쯤 사무실을 이사했는데요 출근카드는 이사 후, 약 8일간 있지도 않았고

또 그래서 한 2-3일 찍다가 다음에 출큰카드를 뒷면으로 꽂은 후, 사원들 이름을 써놓지도 않고나서

몰라서 찍지 않았다고 하니까, 모른건 제 책임이니 저는 모른다고 발뺌하더군요

몇일내로 5만원 더 입금해준다고 확인할 일 있으면 직접 찾아와서 보라고 하더군요.

전 일단 출근카드 처음 8일간을 빼고 그 후는 제 책임도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갈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같이 일하던 회사 누나들 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알고보니 셋다 일을 그만 두었다고 하더군요..

세명다 일괄적으로 약 30만원 이상이 깎였다고 말하대요

어이없는건 여기서 전 팀장한테 듣지도 못했던 식대 얘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비록 2개월 일했지만 그 누나들은 회사 처음부터 같이 쭉 몇개월간 일하신 분들인데요

전부다 월급에서 식대가 제외됐답니다.

애초부터 무료제공이던 식대가요

그래서 누나들이 따지고 드니까, 팀장은 '그냥 뺐어요. 주기싫어서' 이따위말만 하더랩니다.

설상가상으로 따지고 싶으신거 있으면 노동청가서 서류 제시하고 따지라고 귀찮다는 듯이 말했대요

처음에 자세한 내막을 모르던 저도 그 외에 일들을 들으니까 점점 화가 나더군요.

있지도 않은 출근카드의 부재사항을 전부 결근 처리, 일이 늦게 끝나거나 출근을 일찍하거나 하든 출근카

드 존재 여부를 몰라서 안찍은 것들의 지각처리, 원래부터 제공돼기로 한 식대의 제외문제 등등..

더 웃긴건.. 회사에서 팀장보다 몇살 어린 누나가 한명 있었습니다. 저와같은 TM팀이었구요.

근데 처음부터 조짐이 이상하더니, 나중엔 점점 긴밀한쪽으로 가더군요(생긴건..에휴)

근데 누나들한테 물어보니. 애초에 다 빼서 월급나온건 우리뿐이고. 그 누나는 먼저 월급의 반을 받고

나머지는 일주일안에 주겠다고 했더군요.

애초부터 저희 넷을 연먹이려고 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열받아서 전화를 했습니다.

팀장, 실장, 대표 셋다 전화를 안받습니다.

오늘저녁에 회사 찾아갑니다..

지금생각으론 가서 주둥이를 확 꼬매버리고 싶은데요..

어차피 감정적으로 나가서 좋을 것 없으니까요..

도와주세요 오유분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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