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한 지 1년도 안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의 폐지가 추진될 전망이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고 내부 갈등까지 빚어지면서 게임위 존속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전병헌 의원실은 조만간 게임위 폐지에 관한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원실 관계자는 "게임 심의가 전반적으로 자율심의로 가고 있어 게임위가 없어지는 것이 맞다"며 "더구나 출범한 지 1년 도 안된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갈등이 심각한 상황으로 제 역할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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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은 놈들 이번에 잘 터졌다 망할 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