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쓰는 글인지라... 틀린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정해주시면 겸허히 받아드릴께요.

프로그래머 하다가 때려치고 온라인 휴대폰 판매쪽으로 전직한지 대략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뭐 아직 상당히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주단위 업무 시간이 대략 두어배는 될테니 한 8개월차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LTE 과연 지금하면 호구인증인가??
답은... 모르겠습니다;;;  LTE 커버리지 내가 주요 서식지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LTE 커버리지 밖이어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 1번 답이 뭐그래???
물론 커버리지가 구립니다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됩니다. 얼마전 판것중에 HTC 레이더가 있었습니다. 이게 할부원금이 그당시 2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었습니다. 레이더의 성능을 살펴보... 기엔 이미 까먹어서;; 대략 시퓨만 1.5기가 듀얼코어인것만 기억납니다. 아마 갤스2 시퓨가 듀얼코어 1.2기가로 기억합니다. 뭐 삼숭데 HTC니깐 가격차야 당근 있지만 그당시 갤스2는 약 60만원 이상이었죠. 그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단순하드웨어 스펙상 차이가 훨씬 더 나은 신형 폰을 가질 수 있었죠(지금은 쪼금 올랐습니다만.) 

3. 그럼 좋다는거야 나쁘다는거야?? 
넵. 다시 모르겠습니다로 답하겠습니다;;;; 

4. 장난까냐?
그게 아니라;; 하드웨어 가성비는 최상이 되었지만... 요금제가 정말정말 병맛이거든요.

5. 요금제가 왜 병맛?
그러니깐 무제한이 사라졌단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LTE의 컨셉과 정 반대되는 용량. skt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올인원 54기준 24개월 총 할인액은 약 583200원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LTE 52요금제의 경우 24개월기준 총 할인액은 약 451200원입니다. 약 10만원 넘게 차이가 나네요?? 뭐 음성통화시간도 약간 차이가 나지만..  그럼 그냥 간단히 생각해서 현재 LTE할부원금에 10만원 정도를 더한 금액이 3G 모델의 할부원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나 데이터 무제한과 1.2기가 사용량의 차이야 뭐... 유한과 무한의 차이이니...
 통신사는 말합니다. 우리가 대강 조사해봤는데 무제한 요금제 쓰는애들도 대부분은 한달에 1~2기가 이내만 쓰거든? 그니깐 별 상관없을꺼야. 라고요.

 그럼 이리 말해줘야죠. 야이 병시나! 니가 니입으로 5~ 20배 더 빠르데매 병시나!! 그럼 정말정말 초초초 단순 산수계산만으로 용량도 5배에서 20배 더 써야하는거 아니냐?? 라구요. 물론 저 계산은 정말정말정말 오차가 크니 느낌만 받아들여 주세요. 

6. 그럼 사라는겨 말라는겨 앙???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대략 갤스2 HD LTE 가격하고 갤스2 가격하고 그리 차이가 안날껍니다. 물론 둘 사이 사양차인 같은 삼성이니 딴비교를 뺀다해도 꽤 차이가 나죠. 하물며 옵티머스 LTE나 베가 LTE같은 경우는 지금도 30만원대로 진입했구요. 
 지금은 시장 초기라서, LTE가 지들도 많이 남는장사일테니 꽤 밀어붙이고 있는 중입니다.(얼마 전보단 못하지만..) 아마 LTE시장도 안정세로 접어들고 하면 이만큼의 지원을 해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뭐 그땐 또 새로운 단말기가 나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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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그냥 제 생각 정리겸으로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던 부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