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하는거 마트행사로 1150원 하길래
호기심에 집어왔습니다 -_-
쉽고 깔끔하게 뚫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비빔소스만 넣고 먹어봤습니다
소스만 찍어먹어봤을 때는 아주 약하게 양념치킨맛과 함께
일반 라면스프 한 꼬집을 혀에 뿌린 것 같은 인공적인 조미료 맛이 확;;;;;;;;;;;
잘 비빈 후 한 젓가락 해보니 소스만 먹었을 때보다는 괜찮습니다
불닭볶음면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매운감이 조금 있는데 가볍에 쓰읍쓰읍 하는 정도 =_=
후첨토핑이라는걸 뿌렸습니다
파슬파슬한 것이 파슬리로 추정되며 땅콩 분태 조금이 들어있습니다
후첨토핑으로 맛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_-
삶은 달걀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 첨가했습니다
흐음 ;;;; 뭐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가인 1500원에 구매했다면 욕할 뻔 했네요 껄껄
건조 닭고기라도 몇점 들어있을 줄 았았거든요
포장지 조리예를 보고 기대가 컸나봅니다
다음부터는 안 먹는걸로 ㅎㅎㅎ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머거보자였습니다
마무리로 이 이모티콘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