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제가 코흘리개 시절.
형이 무언가를 하고있었더랬죠.
그것은 '클라나드'!
지금 생각해보면 형이 그걸 어떻게 구했나 싶지만.
아마도 불법이겠죠.
쩄든, 그 떄 처음으로 전 미연시를 접해봤었죠.
하지만 그때 당시의 전 미연시의 미학(?)을 몰랐기에,
메이만 공략하고 접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떄부터 로리콘 기질이..
뭐 어찌저찌 시간이 흐른뒤, 언젠가 메인화면을 보니.
자세한건 스포라서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뒤론 클라나드 애니를 보지 못하고있죠.
이미 다 알아버렸기에.
뭔가 참 씁쓸합니다.
감동적인건 알지만, 그 감동을 느껴보지 못한..
그러한 참 미묘한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