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병신들이
자꾸 가계 전력소비량 급증 때문에
블랙아웃이 우려된다고 불안분위기 조장하면서
가정용 전기료 인상을 주장하고
슬며시 한전 민영화 밑밥을 깔던데.
전체 전력 소비량 중에 가계가 차지하는 비중보다 산업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크네?
당장 경제적 효과가 불투명한 녹차 라떼강에는 22조 꼴아 박고,
정작 국민 생활 전반과
안보면에서도 중차대한 전기 수급 관리는 손놓고 있다가
이제서야 무슨 큰 일이나 난 것처럼 호들갑이야.
이런 거 보면 당장이라도 금강산 댐 때문에
서울이 물바다가 될 수 있다며 불안 분위기 조장하면서
코묻은 돈까지 싹싹 성금으로 긁어 모았던
평화의 댐 때가 생각나네.
전 방송국이 전국 방방곡곡에 중계차를 보내서
성금 모금 장면을 하루 종일 방송하던 기억도 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85364&viewType=pc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55523&CMPT_CD=P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