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SS501 친구들 관련 글보고 마침 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 2006년 MKMF 모바일투표때
--생방송 MKMF 인터뷰중--
정민 :모바일이면 한건당 얼마, 뭐이런거 아니에요?
현중 :아 진짜요?
MC :그렇습니다~
정민 :아이그럼~돈쓰지마세요.괜찮아요.저희는.
현중 :아 그게진짜 돈이에요?
정민 :그럼요.한건당...그거(200원)...헉..돈쓰지마세요~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현중!
한건당 200원이라는 소리를듣고 엠넷 생방송 프로그램에나가 투표하지말라고하고, 공중파라디오에서 돈낭비라고 투표는 농간이라고 말함.
정민 규종의 영스트리트中
- SS501 박정민,김규종, 생방송 즉석서 등록금 '선뜻'
사연중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어머니를 도울까? 로 고민하던 한 여학생에게 등록금과 교복등등 지원을 한 박정민,김규종!
김규종,박정민DJ가 진행하는 영스트리트앞에서 매일밤 기다리시는팬들을 위해 피자파티를 열어준 정민 규종!
SS501 김규종,박정민 관객들에게 캔커피 선물
-공개방송을 보러온 팬들을 위해 사비를털어 캔커피를 사서 직접 무대아래로 내려와 캔커피를 돌린 규종,정민!
본격적인 SS501의 선행일화들
2008년 드림콘서트때
드림콘서트에서 SS501은 사비를털어서 빵과 음료수를 팬들에게 주었다
"선물은 주지 마세요. 계속 받으면 버릇 들어서 안돼요."
팬이 명품 넥타이를 선물하자 김현중이 거절하며 하는 말
"이런 거 아버지께 선물해 드린 적 있어? 가져가서 아버지 선물해드려."
"김현중의 핸드폰에 "팬들이 풍선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배경화면으로 저장돼 있었다." -JES 김범석 기자(취중인터뷰中)
편지만 쏙 빼가는 박정민
사진에 안나온 일화 몇가지.
*전주에서 혼자 올라와서 자취하던 규종오빠, 문득 혼자 손빨래하는게 너무 서러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말 듣고 팬들이 전국 각지에서 세탁기를 택배로 보내줬는데 마음만 받겠다며 돌려보냄.
*어떤 분이 길을 몰라 헤매고 있는데 현중*규종오빠가 다가가 같은 방향이니까 따라오시라고
운전은 현중오빠, 옆에서 말 걸어준 사람은 규종오빠. 알고보니 오공일 숙소는 정반대방향.
*한 팬이 무지 추운날 연두부를 데워서 대기실로 가져다 줬는데 멤버들이 너무 고맙다고 그래서
꽃남 촬영때 한번 더 갔다고 함. 그때 따뜻한 죽을 갖다 줬는데 부모님께 이런거 드린적 있냐며
춥게 일하는 부모님 한테 갖다드리라면서 팬을 좀 혼냈다고 함. 그래놓고 나중에 인터뷰때
"가장 기억에 남는팬은 누구에요?" "추운날 저 주려고 따뜻한 죽 가져왔던 팬이요."
*2006년 파이터 활동때 쇼 음악중심에서 화이트데이라고 무대 도중에 관객석으로 사탕을 던져야 했는데
정민오빠가 입모양으로 하는말.. "아플것 같아요~"
*2006년 MKMF때 다른 팬들은 다들어가는데 우리만 안들여보내줘서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현중오빠가 직접 나와서 "왜 우리팬들만 안들여보내줘요?" 라고 강친한테 따지고 직접 팬들 데리고 들어옴.
*꽃남 종방 기념으로 마지막회 단체관람 및 팬미팅을 했었는데 그때 참가비 그런건 없었음.
현중오빠가 사비로 팬밋 열어준거였음.
*악수회땐가 어떤팬이 우는걸 본 형준오빠가 직접 닦아줌.
*크리스마스에 공홈에서 같이 채팅하던 팬들이 심심하다니까 같이 서든어택 함
평소에도 팬들이랑 스타크래프트 자주 즐김
*2008년 11월 트리플S2기 창단 및 미니콘서트를 했었는데 그날 비가 조금 왔었음.
리허설이 좀 늦어지는지 30분 정도 지연됐었음. 잠시후 중간토크 시간에 MC분이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 비맞고 있으니까 리허설 줄이더라도 공연 빨리 시작하자고 그랬다고 함. 근데 늦어서 미안하다고 함.
*공방뛰다 막차 놓친 팬에게 택시 잡아서 택시비 주고 잔돈 부족하면 연락하라고 연락처 줌.
*영생오빠한테 사인을 받던 팬이 너무 좋아서 사인 하는 내내 우는 바람에 PS는 말도 못하고 있는데
영생오빠가 알아서 PS 써줌. "P.S - ㅇㅇ 아 , 울지말고 사랑해"
*팬레터를 받다가 받을 손이 없자 정민오빠 曰.. " 죄송해요, 지금 받을 손이 없어서.. 잠깐잠깐 손이없어
진짜 미안해요 미안, 여기 넣어줄래요? 죄송해요. 넣어주실래요? 받을 손이 없어서.. 미안해요.."
*2009년 럽라디 활동때 해피투게더 녹화 끝나고 나오는데 팬들이 자꾸 사진찍으니까
매니저는 찍지말라고 함. 그때 우리의 현중오빠 曰.. "찍어 찍어!"
아래 영상이 그 영상인데
김현중 팬들 사이에선 집나간 빠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영상이라네요
이거말고도 훨씬 많지만 그중에 선물 계속 받으면 버릇든다고 편지만 쏙 빼가는 거랑
왜 팬들 안 들어보내주냐고 직접 나서서 따지는거는 진짜........ㄷㄷ
*보너스로 요새 물오른 김현중 연기력과 이분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떼창계의 전설 영상 추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