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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1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avan
추천 : 2
조회수 : 1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23 01:55:51
겨울이 다가오는 그 자리에
나는 그저 울고 있어요
더는 참을 수 없어요
라일락 푸른 잎새 사이로
마음은 마르고 마르죠
바스라진 낙엽은 흐드러지고
소복히 쌓인 눈이 말하네요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저물어가는 햇살 아래
차가운 바람 그 속에서
토라진 내 꿈 달래요
코스모스 질 무렵
푸른 하늘이 물들어갑니다
하얀 내 꿈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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