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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배구 둘다 대진운이 안타깝네요..
게시물ID : sisa_218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샵슈터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8 14:12:12

러시아와 이탈리아라는 우승후보들을 가까스로 물리쳤지만,, 다음 상대가 더 강력한 라이벌인 노르웨이(핸드볼)와 미국(배구)입니다.


어쩌다가 대진운이 이렇게 안좋아진걸까요.. 핸드볼은 막판에 선수들이 부상당해서 조 1위를 못한게 더욱 아쉬워집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반대편 4강전에 상대적으로 약팀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4강에서 지더라도 3-4위전에서 동메달은 유력하자는 겁니다. 배구는 일본과, 핸드볼은 스페인과 4강전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전 핸드볼의 경우 승률이 40%는 된다고 봅니다. 만약 오늘 사이에 기적이 일어나서 세계최고의 공격수인 김온아가 건강한 무릎으로 복귀하고 경기를 뛸 경우, 승률은 50% 이상으로 올라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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