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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있으면 공감? 이것이 현실이오.
게시물ID : humorstory_218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늘꾸러미
추천 : 1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2/15 10:13:11
보통 이렇잖아??

내가 밖에서 놀고있을때
따르릉
누나:야 어디고
나: 밖이지
누나: 맞나, 들올때 생리다사와
나:ㅡㅡ 아 , 돈없음 
누나:아 닥치고 사온나 오면 줄께
나: 아ㅡㅡ 귀찮게ㅡㅡ
누나: 사오나 마나
나:아라따 드갈때 사갈께
누나: 바리바리 사들고온나
그리고 마트나 슈퍼에들러 자연스럽게 사서 갑니다.
나:자 여있따. 돈두가
누나: 나중에 줄꼐
나:ㅡㅡ.........................
물론 그러고 받은적 한번도 없음 ㅋㅋ 22년 평생동안 단 한번돜ㅋㅋㅋ
보통 안이래요?ㅋㅋ

part 2
어저께 있었던일 ㅋㅋ 본인은 포항사람, 공익으로써 어제 눈폭탄 와서 열심히 제설작업하고 지친몸을 누이러 퇴근하고 집으로갔음.근데 누나있음
나: 어? 누나 왜 출근안함?
누나: 휴무다 . 야 아직신발안벗었쩨 나가서 우유좀 사온나
나:아ㅡㅡ 피곤하다, 내꼬라지 안보임?
누나: 아ㅡㅡ 글타이거가? 곧있으면 월급인데 됐다 그래.
나: 뭐 사올까? 저지방??gt?뭘루 사오면 됌?

이게 현실 아님?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어떠신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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