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에 뭔 새끼고양이가 있는거에요 구석에 근데 봤더니 코주변에 털도없고 문드러져있고 귀에 진드기도 장난아닌거같고 털되 꽤죄죄하고 너무 마른거에요 가까이가도 도망을 못가고 눈도 제대로 못뜨고.. 그래서 동물 뭔 협회에 전화했는데 119에 전화하래요 그래서 전화해서 구조해갔는데 동물 그 협회에서 응급처치하고 한 20일 보호하다 입양하는 사람 없음 안락사시킨대요... 근데 애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사람들이 입양해갈거같지 않거든요.. 근데 저희집은 또 고양이 두마리(길냥이들 델고온거)하고 강아지 한마리가 있고.. 엄마가 생각은 해보신다는데.. 그래서 지금 소방서갔는데 걔를 케이지에 넣어서 그 소방차 있는데..거기다 뒀는데 캔 줬는데 안먹고..여자소방대원 한분이 불쌍하다 그러더니 걔 죽을거같다그러고.. 어떡하죠..진짜 제가 뭐 해줄수있는게 없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