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인데 이정돈 써줘야.. 훗...
젠장.. ㅠ.ㅠ
마지막 외과빼고는 시간대가 짧은이유 한건물 한층에 병원들이 있어서 .. (외과만 다른건물)
+ 대부분 경과보고만 하고 처방전 받는거만 해서리.. 진료시간 짧음
(정형외과는 물리치료때문에 1시간)
중간에 식당영수증 때문에 요게로왔습니다.
몇번 추천받은바있는 식당인데요 ..
돈가스+쫄면이 7천원이라네??
그래서 가봤습니다.
기본찬..
요즘 기본국물로 우동국물안주고 미소된장국 주는곳도 많던데
여긴 다행히 우동국물 주네요.. 유훗..
돈가스
쫄면
양은 두개다 먹기엔 평범한 가벼운 여자분들에겐 좀 많을듯 보입니다.
(제가 2개다 먹고 배부름을 느끼는걸 보니까요)
쫄면은 적절한 맛입니다.
(엄청나게 쩔다.. 이런 표현은 못하겠네요.. 먹을만합니다.)
돈가스는 좀 기름진 기분이었습니다.
느끼함이 느껴졌죠.
(잘못했네요. 제가 쫄면을 먼저 후루룩 먹어치우고 그뒤에 돈가스를 먹었는데.. 그냥 돈가스한입 쫄면한입 식으로 먹었으면 참 적절했을것을.. 돈가스만 먹으니 느끼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습디다.
7천원에 두개다 먹는 즐거움도 괜찮으니까요.
그리고 마지막 후식은 모찌롤 딸기
약간의 화장품맛이 느껴지긴했지만 (유독 딸기맛, 체리맛 음식들이 간혹 그렇게 느껴지긴 합니다)
상콤하니 괜찮습니다.
오늘 휴일 잘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