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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문종 "미국은 9.11테러로 하나 됐는데 우리는"
게시물ID : sewol_21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4/29 11:24:28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111

친박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9일 "미국의 9·11사태는 여야가 앞장서서 수습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부패 자본과 무능 정부가 초래한 세월호 참사를 외적의 공격을 받은 9.11사태에 비유해 논란을 자초했다. 

홍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놓고 하야까지 운운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을 더 큰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표명 여부를 놓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됐다고 한다"며 "노회찬, 이정희 등이 정권퇴진을 암시하는 등 국민적 어려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한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박성미 영화감독과 야권을 싸잡아 원색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 대해서도 "안철수 대표는 지난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정 총리 사퇴를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런 안 대표야말로 무책임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지금 새민련은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계파싸움에 날새는지 모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안철수 대표가 굳이 지난 일요일에 기자회견을 한 저의는 안 대표 자신이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어떤 이유가 됐든 걸핏하면 대통령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안 대표의 무능함과 리더십 부재를 부각시킴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거듭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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