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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우기 나선 손학규 캠프...민평련 소속 우원식·설훈 합류
게시물ID : sisa_218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펌생펌사
추천 : 7/2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09 09:05:52

 

 

덩치 키우기 나선 손학규 캠프

 

`민평련`소속 우원식·설훈 의원 추가 합

 

 

 

대중 지지율 선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추격 중인 손학규 후보가 캠프 덩치를 키우면서 현역 의원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학규 캠프 관계자는 8일 "우원식 의원, 설훈 의원 등 민주평화국민연대 소속 의원 중 일부가 추가로 캠프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10일로 예정된 캠프 인선 발표에서 추가로 합류하는 5명 이상 현역 의원이 본부장급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후보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공식 지지 후보로 낙점받지 못했지만 가장 많은 의원에게 지지를 얻어냈고,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일부 의원이 손학규 캠프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손학규 캠프 관계자는 "특히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우원식 의원은 `민평련 핵심 멤버`로 볼 수 있다"며 "원내대변인직 사임과 관련해 박지원 원내대표와 상의하겠다고 뜻을 전해온 상태"라고 말했다.

손학규 캠프는 이날 새 대변인으로 김민기 의원(46ㆍ초선ㆍ경기 용인을)을 임명해 김유정 전 의원과 공동대변인 체제를 꾸렸다. 김민기 의원 역시 민평련 소속이다. 김유정 손학규 캠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민기 의원도 민평련 핵심 멤버로 손학규 후보의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손학규 캠프에는 이낙연 신학용 조정식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 11명이 포진해 있다. 이들 의원이 합류함에 따라 손학규 캠프는 당내 지지의원 20명 이상 확보를 노리게 됐다.

[김세웅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49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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