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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8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야날자
추천 : 4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15 20:45:49
저희 아버지가 좀 유머러스한 분이시거든요 ㅎㅎ
최근에 배꼽잡고 웃었던 일 하나 말씀드릴려구요
저희집은 부엌에 식탁이 있는데
평소와 같이 4인가족이 저녁을 먹기위해 부엌의 식탁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설겆이할때 유난희 주위로 물이 많이 튀어요
평소에 아빠는 그걸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계셨어요
그날도 부엌 바닥 곳곳에 물이 튀어져 있었고,
아버지 물이 튄걸 보자마자 의자에 앉으시며 대뜸 하시는 말씀
"수달 지나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그때의 느낌을 글로 잘 못 살린듯 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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