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대 라노벨 시대.
수많은 라노벨이 쏟아지고 있는 오늘날,
참으로 특이한 현상이 있습니다.
주로 흔히 말하는 뽕빨물하렘물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
'제목 더럽게 길게 짓기'
혹자는 내여귀의 히트떄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내 현실과 온라인게임이 러브코미디에 침식당하기 시작해서 위험해'
제목 참 더럽게 길군요
또 하나 더 들어보자면,
'내가 아가씨 학교에 서민 샘플로 납치당한 사건'
이건 좀 양심적입니다.
이렇듯, 요즘 라노벨들의 제목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든 라노벨이 그런건 아니지만, 적지않은 라노벨이 제목이 길어지고 있죠.
이쯤에서 제목의 정의를 살펴보고 갑시다.
어떤 의미에선 제목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목은 어디까지나 내용을 요약 해놓고 한 눈에 들어오게 지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 혼자 생각하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요즘 라노벨의 길게 제목 짓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